2014년 4월 1일 불멸의 전사 for Kakao를 출시했던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그저 평범한 모바일 RPG 개발사라는 것을 제외하면 케이큐브벤처스에서 투자한 일반적인 회사에 불과했다.
이후 불멸의 전사는 웰메이드 모바일 RPG로 거듭나며, 개발사가 직접 운영을 맡은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 불멸의 전사2도 전작처럼 퍼블리셔의 도움이나 지원없이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직접 서비스를 맡는다.
이에 대해 이지훈 대표는 "퍼블리셔를 거치지 않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사가 직접 흡수하면 더 나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다. 유저들의 의견에 빠른 피드백을 주며 서비스를 할 수도 있고, 서비스 정책에 대해 직접 결정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업데이트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불멸의 전사2는 깊이 있는 스토리를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풀어낸 모바일 RPG다. 250종 이상의 영웅들로 전략적인 전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통해서는 유저가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점을 앞세운 작품이다.
현재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3월에 진행할 프리미엄 테스트 준비에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2번의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2016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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