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스가 개발한 모바일 TCG 언리쉬드는 4일 작년에 이어‘설렌타인(설날 + 발렌타인) 이벤트 계획’을 공개했다. 설날을 앞둔 6일과 발렌타인 데이를 하루 앞둔 13일에는 각 기념일 콘셉트에 맞는 이벤트 유닛을 획득할 수 있다.
설날 이벤트에서는 2016 병신년(丙申年)에 맞춰 ‘원숭이’를 모티브로 한 신규 유닛을 이벤트 던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파란머리를 가진 유닛은 일정 확률로 노출 수위가 높은 일러스트로 획득할 수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5종의 미소녀 녹스들을 획득할 수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아이템인 초콜릿을 던전을 통해 모아, 이벤트 유닛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조합으로 발렌타인 기념 유닛들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리쉬드는 남심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로 ‘신사의 게임’으로 알려졌다. 언리쉬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도 캐릭터의 움직임을 구현하는데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일러스트레이터 분들도 모든 노력을 쏟아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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