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터치파이터 for Kakao에서 137개의 계정을 제재했다.
이번 조치는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구매, 악용한 사용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 것. 1차경고(7일제재)는 98개, 2차경고 (30일제재)는 39개로 총 137개다. 이는 지난달 26일에 제재된 215개보다 줄어들었지만, 아이템 구매 악용이 끊이지 않아 제재 수위를 높여가고 있었다.
현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모니터링을 강화, 사전 통보없이 제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 비정상 아이템 구매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 검수 및 제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악용 이용도에 따라 영구 제재 등 사전 통보 없이 불이익을 당하실 수 있으니 게임 내 버그를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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