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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오픈한 엔젤스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엔젤스톤은 ‘영혼 없는 RPG에 저항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만큼 컨트롤의 재미와 액션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전 등록만 30만명에 육박할 정도다.
엔젤스톤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것은 모바일과 온라인의 크로스플랫폼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블루스택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PC에서 일부 모바일 게임을 구동할 수 있긴 했지만 호환성이나 편의성 등에서는 부족함이 있었다. 하지만 엔젤스톤은 페이스북 계정만 있다면 유니티 웹 플레이어만 설치하면 바로 구동이 된다.
다른 모바일 게임처럼 집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즐기면 되지 않을까? 엔젤스톤은 처음부터 크로스플랫폼을 고려했기에 해상도와 그래픽 퀄리티는 물론이고 키보드 조작을 지원한다. 키보드를 이용한 스킬 사용은 은근 쉽고 편리하고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모니터를 통해 보는 게임 화면은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주말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연속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엔젤스톤을 즐거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승훈 기자(mugtrp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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