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쓰리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프로젝트 OZ'가 조작요소를 최소화 한 색다른 전투 시스템이 담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프로젝트OZ'는 오즈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바일 3D 액션 RPG로 화려한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 한 게임 구성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프로젝트 OZ'에는 가상패드가 없으며 화면을 직접 터치해 캐릭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캐릭터가 항상 적을 바라보는 시점이 되기 때문에 전투에 완전히 몰입 할 수 있다. 일반 공격시 캐릭터의 등이나 옆면만 보이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스킬을 사용하면 캐릭터 고유의 특징이나 개성을 화려한 화면 연출로 느껴 볼 수 있다.
오즈의 세계로 떨어진 주인공 마법소녀 '도로시'는 북쪽마녀의 후계자 '체르노시카', 이상한 나라의 시계토끼 '라비오라', 마법에 걸려 인간이 된 '허수아비' 등 개성강한 캐릭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며 '장화신은 고양이', '성냥팔이 소녀', '백설공주' 등 오즈가 아닌 다른 동화속 캐릭터의 힘을 스킬화 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젝트OZ'는 비전투 콘텐츠로 '아르바이트', '호감도' 등 미소녀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 방식도 제공 할 예정이다. 현재 '프로젝트OZ'는 알파 단계로 년내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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