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투신의 탄생 for Kakao로 알려진 티티유소프트가 신작 '고스트 메신저 일월차사전'을 공개했다.
고스트 메신저 일월차사전은 지난해 극장판으로 개봉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단순한 원작을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한 것이 아닌 원작과 다른 세계관을 구성,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뒤 고스트메신저가 되어 알 수 없는 음모에 대응하여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비쥬얼 노벨을 보는 듯한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현재 고스트 메신저 일월차사전은 원작의 구봉회 감독과 차무진 작가가 참여했으며,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까지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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