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립소 미디어(Kalypso Media)와 카이트 게임즈(Kite Games)가 개발·퍼블리싱을 맡은 제2차 세계대전 실시간 전략 게임 서든 스트라이크 5(Sudden Strike 5)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영국 브랙넬에서 2025년 2월 23일(현지 시간) 공개된 이번 발표에 따르면, 서든 스트라이크 5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Steam Next Fest 기간 동안 플레이 가능한 체험판(데모)을 제공한다. 이번 데모 공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중 공개 버전이며, 2017년 출시된 서든 스트라이크 4(Sudden Strike 4) 이후 약 10년 만에 등장하는 시리즈 신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데모에서는 세 개 진영 중 두 개 진영의 전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서부 연합군 진영의 ‘몬테 카시노 공격(Attack on Monte Cassino)’ 미션과 소련군 진영의 ‘세바스토폴 방어(Defence of Sevastopol)’ 미션이 제공되며, 정식 버전에서는 추축국 진영 플레이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데모는 전체 콘텐츠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정식 출시 버전에는 세 진영을 아우르는 총 25개의 대규모 미션이 수록되며, 혹한의 툰드라부터 북아프리카의 사막 지대까지 다양한 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25개 싱글 미션 캠페인과 함께 멀티플레이 모드가 제공되며, 데모에는 포함되지 않은 밸런스 조정과 다양한 개선 사항도 적용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300종이 넘는 개성적인 유닛을 지휘하게 되며, 서부 연합군의 셔먼 전차, 독일군의 메서슈미트 Bf 109, 소련군의 T-34 전차 등 실제 역사에 기반한 병기들이 대거 등장한다.
게임 플레이는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강조한다. 플레이어는 임무 목표 달성을 위해 병력 구성과 전술, 이동 경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야전 사령부(Field HQ), 보급창(Supply Depot), 기차역(Train Station)과 같은 핵심 거점을 점령·방어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정찰, 사보타주, 우회 기동, 병력 조합 등 다양한 전술 요소를 활용해 적을 압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지휘관 시스템도 도입된다. 공격형, 방어형, 전술형 등 각기 다른 성향의 지휘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연막탄 투입, 포병 정확도 향상 등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확장된 카메라 옵션을 통해 전장을 넓게 조망하거나, 최전선에 가까이 다가가 세밀한 지휘를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와 AI 전투를 통한 경쟁 요소도 강화됐다. 다양한 난이도의 AI와의 대결은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의 PvP 전투를 통해 자신의 전략 실력을 시험할 수 있다.
한편, 칼립소미디어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모 플레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며, 최근 진행된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을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개발사 카이트 게임즈의 질의응답 하이라이트도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서든 스트라이크 5(Sudden Strike 5)의 정식 버전은 올해 중 PC, Xbox Series X|S,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5)로 출시될 예정이며, 더욱 확장된 전술적 선택지와 대규모 전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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