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에 신규 콘텐츠 ‘귀무혈전’을 5월 7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귀무혈전’은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며 단계별로 클리어해 나가는 도전형 던전 콘텐츠다. 유저는 주당 최대 3회 입장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은 20분이다.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리어한 단계와 남은 시간에 따라 랭킹이 집계된다. 입장은 매주 월요일 오전 5시에 초기화되며, 월요일 오전 4시부터 4시 59분까지는 입장할 수 없다.
각 단계에서는 정해진 수의 몬스터가 출현하며, 특히 4단계와 8단계에서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보스들을 처치하면 상·중·하급 장비, 희귀 비급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 단계의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 대기 시간이 주어지며, 단계별 처치 시간은 랭킹에 반영된다. 던전 도중 사망 시에는 일반 필드와 동일하게 사망 패널티가 적용되며, 클리어한 단계까지의 보상만 받을 수 있다. 제한 시간이 만료돼도 이전 위치로 되돌아가며, 역시 클리어한 구간의 보상이 지급된다.
각 단계를 클리어할 때는 다음 전투에 유리한 선택지를 3개 중 하나 선택할 수 있다. 선택지는 ▲버프/디버프 적용 ▲몬스터 종류 변경 ▲몬스터 혹은 보스 소환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일정 시간 안에 선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무작위 선택지가 적용된다.
‘귀무혈전’은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이 우편으로 지급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5시에 최종 랭킹이 산정되어 순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조선협객전2M의 5월 7일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 업데이트 패치 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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