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해 6위를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의 점유율은 지난 주 1.3%에서 2배 이상 상승한 2.84%를 기록했다. 이번 점유율 상승의 원동력은 15주년 이벤트로 보인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목요일(26일)부터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하는 ‘15번가 셀러브리티’ 이벤트를 개최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메이플 15번가’라는 특수 지역에서 각종 미니게임과 퀘스트 진행을 통해 아이템과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26일 1.76%였던 메이플스토리의 점유율은 주말을 맞아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넥슨의 피파온라인 3은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넥슨의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등은 소폭 하락했다. 점유율의 하락 폭이 작아 전체적인 순위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하위권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의 점유율이 하락해 1%를 밑돌았고, 리니지 또한 0.18%가량 하락했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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