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bbq 올리버스의 협약식을 마무리하고 현장에 참여한 미디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에는 윤홍근 회장, 전병헌 회장, 송성창 대표, 김가람 감독, 김재희 주장이 참가했다.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윤홍근 회장 : 치킨과 맥주는 이미 스포츠에서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 야구, 축구보다 온라인 스포츠로 활성화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야 말로 보이지는 않지만 현장, 자택 등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하는 시청자가 많다. 포탈사이트 e스포츠 페이지 뷰 수 또한 야구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 또한 계기가 되었다.
bbq 올리버스의 후원이 미래의 고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하는지?
윤홍근 회장 : 10~20대 고객에 있어서는 오프라인 스포츠보다는 e스포츠가 훨씬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e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가 좋을 것이라 본다. 마케팅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e스포츠의 발전에 있어서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bbq 올리버스의 지원 규모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윤홍근 회장 : 지속적으로 e스포츠가 발전할 것이라 생각해 후원 규모는 더욱 늘려갈 생각이다. bbq 올리버스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또 다른 기업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는지?
전병헌 회장 : 끊임없이 접촉은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되기 전까지는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 Bbq 올리버스 후원 결정도 그랬지만, 기업 스폰은 금방 결정되는 사항이 아닌 만큼 기다려 주시기를 바란다. 다만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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