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게임단 앱실론e스포츠가 프랑스 연고의 세계적인 축구 클럽 AS 모나코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실론e스포츠는 현지시간 27일, AS 모나코와의 파트너쉽 체결 소식과 함께 세계적인 피파 프로게이머인 'Sneaky' 나단 나야곰이 2016~2017 시즌을 AS 모나코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쉽으로 AS 모나코는 파리 생제르맹 FC에 이어 두 번째로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프랑스 축구 클럽이 됐다.
앱실론e스포츠는 스웨덴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게임단으로 콜오브듀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레인보우식스와 같은 다종의 FPS 팀을 운영 중에 있다. 이 박에도 앱실론e스포츠는 피파, 하스스톤, 기어즈 오브 워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팀을 운영하며 e스포츠 업계에서 영억을 넓혀가고 있다.
1924년 창단돼 9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AS 모나코는 프랑스 리그인 리그앙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는 명문 프로축구팀이다.
이정한 기자 (ljhan@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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