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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하준영 등록일(수정) : 2016-07-23 1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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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롤챔스 섬머] ESC 에버, 소나기는 맞겠지만 폭풍은 나의 것이야! 2:1 승리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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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ESC는 바텀 라인에서 MVP를 기습했지만 킬은 추가하지 못했다. 탑 라인에서 '애드' 강건모는 '비욘드' 김규석의 지원으로 '크레이지' 김재희와 '블레스' 최현웅을 잡아내고 크게 앞서갔다. ESC는 9분 탑 라인에서 강건모를 기습했지만 다시금 김규석에게 2킬을 내주며 손해를 입었다. MVP는 첫 화염 드래곤을 차지하고 물러났지만 김규석이 제압됐다. 13분 ESC는 협곡의 전령을 차지하며 이득을 키웠다.
15분 MVP는 바텀 라인에서 교전을 펼쳤고 2명이 제압됐지만 '이안' 안준형이 2킬을 추가하며 우세를 지켜갔다. ESC는 18분 MVP를 노리고 들어왔지만 '맥스' 정종빈의 궁극기가 빛을 발하며 역전당했고, 바다 드래곤까지 내줬다. 이어 ESC는 미드 1차 타워를 타격하며 MVP를 압박했다. MVP는 퇴각하는 ESC의 뒤를 잡아 2킬을 기록하고 내셔 남작을 시도했다. ESC는 '로컨' 이동욱의 커튼 콜과 함께 쿼드라 킬을 기록했고, 내셔 남작까지 차지했다.
MVP는 22분 미드 라인으로 들어오는 ESC를 막고자 했으나 3명이 쓰러지며 억제기까지 내줬다. ESC는 바텀 라인으로 이동해 압박을 가했으나 MVP의 수비에 2명이 제압되며 물러났다. 26분 ESC는 바텀 라인 교전에서 강건모를 쓰러뜨리며 다시금 우세를 가져왔다. 탑 라인에서 '마하' 오현식을 제압한 ESC는 탑 라인으로 진격했고,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MVP는 퇴각하는 ESC를 노렸지만 2명이 제압당했다. ESC는 미드 라인에서 MVP와 대치했고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ESC는 이어 내셔 남작을 차지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 MVP는 내셔 남작을 차지한 ESC와 대치했으나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ESC 에버가 2:1 승리를 거뒀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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