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MC, 대폭 높아진 퀴즈 난도에 당황하며 미션 실패
헝그리앱TV가 방송하는 ‘런 투 브레인(Run to Brain)’은 인기 게임 해설가 오성균과 ‘하스스톤’ 선수 겸 해설을 맡고 있는 ‘기무기훈’ 김기훈이 다양한 브레인 관련 퍼즐게임을 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엉뚱하고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와 함께 교감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15화에서는 두 MC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브레인 퀴즈 미션을 진행하였다. 최근 두 MC는 2회 연속으로 미션에 성공하며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본격적인 미션이 진행되자 두 MC는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첫 문제부터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이에 두 MC는 첫 문제를 잠시 보류한 채, 두 번째 문제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문제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두 MC는 급작스레 높아진 미션 난도에 크게 당황하였다.
브레인 퀴즈 미션에 당황한 두 MC였지만, 모바일 게임 ‘에니그몬(Enigmon)’을 진행하며 점수를 만회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션 종료 시간이 문제였다. 결국, 두 MC는 막판 분전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막혀 미션에 실패하였다.
미션에 실패한 두 MC는 자신들의 업그레이드되는 퀴즈 실력에 긴장한 제작진이 기를 쓰고 문제를 준비한 것 같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였다.
두 MC는 두뇌에 좋은 음식인 고등어를 하루에 한 마리씩 섭취해 다음 미션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하지만 이날 미션에 실패한 두 MC는 제작진과 함께 헝그리앱TV 스튜디오를 정리하는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오성균와 김기훈이 함께 진행하는 ‘런 투 브레인'은 매주 목요일 4시 헝그리앱TV와 다음팟TV, 아프리카TV, 아주부TV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판도라TV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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