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는 오는 12일 오전 6시부터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서버 점검에 돌입한다. 관련해 북미 리그오브레전드 서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6.3 패치 노트를 살펴봤다.
아칼리, 에코, 라이즈 등 챔피언 스킬 성능이 조정된다. 이중 아칼리는 기용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암살자의 표식(Q)을 통한 기력 회복이 40으로 고정되고 궁극기 그림자춤(R)의 돌진 속도가 2000으로 증가한다. 라이즈는 궁극기 필사적인 힘(R)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대폭 감소하며, 직스는 궁극기 지옥 화염 폭탄(R) 기본 데미지가 상향된다. 반면 알리스타, 코르키, 그레이브즈, 뽀삐는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거나, 스킬 사용 시 부여 데미지가 감소한다.
신규 AD 데미지 증가 아이템 ‘Duskblade of Draktharr’가 추가된다. 조합식은 ‘톱날 단검 + BF 소드 + 850 골드’다. 공격력 상승량은 75이며 일정 시간마다 체력 비례 데미지를 입히기에 근접 AD 딜러 챔피언 판테온, 트린다미어, 제드 등이 주로 사용할 전망이다.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는 추가 방어력이 30으로 상승하며 파수꾼의 갑옷은 조합비용이 감소한다. 속도의 장화는 신속의 장화, 기동력의 장화,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로 업그레이드 할 때 소모 비용이 증가한다.
한편 이번 패치를 통해 ‘사랑의 추적자 오리아나’, ‘Sweetheart 소나’같은 발렌타인 기념 스킨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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