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ROX 타이거즈가 승리한 가운데, ROX 타이거즈에서 정글러 위치르 맡은 피넛 윤왕호 선수를 만나 오늘의 경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승리 소감
오늘 경기에서 이기긴 이겼는데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운 경기였다.
아쉬운 이유?
2 경기 때 너무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처음에 실수가 아니었는데 리라선수를 잡지 못한 것 부터 시작해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캐리해야 된다는 생각에 안달이 났던 것 같다. 플레이가 맘에 안 들에서 팀원에게 미안했다. 3경기 때도 상황 판단을 잘못한 것 같다.
공격적인 성향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공격적인 성향이 단독적인 것이 아니라 팀원들에게 허락을 구한 뒤 공격적으로 하는 것이다. 경기를 할 때마다 계속 물어보고 플레이 한다.
남은 1라운드 3경기는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가?
설 연휴 푹 쉬고 정비해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남은 1라운드 경기도 다 이기고 싶다
설 연휴 계획은?
하루는 전 나진 멤버와 만난 뒤 게임을 하고 쉴 것 같다. 잠을 너무 못 잤기 때문이다. SKT전이 끝나고 나서 컨티션이 좋지 않았다. 밥도 일찍 먹고 잠을 자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자꾸 깨서 2~3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 한다. 자서 3일 연속 2~3시간 자꾸 깨서 잠을 제대로 못 잔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오늘 단장님이 안마기를 사주셨다. 단장님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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