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G’ MC들, 게임을 변화한 사회 현상에 대해 열띤 의견 주고받아
'그 G를 알고 싶다'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헝그리앱TV의 정통 게임 시사 버라이어티이다. 전자신문 인터넷의 소성렬 편집국장과
헝그리앱TV의 차보경 아나운서를 중심으로 게임 해설자 이승원, 꿀위키
운영자 이주행이 출연하여, 한 주간의 게임계 이슈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지난 5일 방송된 19화에서는
‘그 G’ MC들이 호주에서 개장한 VR(Virtual Reality) 테마파크에 대해 이용방법과 요금 등의 간략한 정보를 소개하며 시작되었다. 이어 그들은 본격적으로 ‘그 G들의
시선’이란 코너를 통해 ‘게임으로 보는 사회현상’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네 MC는 모바일
게임 붐을 이끈 ‘애니팡’을 소개하였다. 그들은 ‘애니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가족 간 단절됐던 소통의 벽을 허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콘솔 게임기 닌텐도 위(Wii)의 출시로
집 안 거실에서 가족이 모여 함께 테니스, 요가 등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닌텐도 위(Wii)는 광고에서 할아버지부터 부모, 손자들까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여 가족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네 MC는 게임을 통한 중고등학생 간의 새로운 친구 관계를 소개하였다. 최근 중고등학생들은 ‘클래시오브클랜’이나 ‘하스스톤’,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 등의 게임으로 하교 후에도 게임 속에서 서로 교감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 저명한 신경 의학박사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게임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그들이 소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실시간 전략) 게임이 인간의 시각과 지각 능력을 키우며,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과 같은 뇌 관련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었다. 특히, 네 MC는 게임을 너무 과하게 즐기지 않고 적당히 즐긴다면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본격 게임 시사 버라이어티인 '그G를 알고 싶다'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헝그리앱TV를 통해 방영되며 모든 방송은 헝그리앱TV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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