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시즌3 결승전 3세트, 에코
한지원(저그, 11시)
이신형(테란, 5시) 승
이신형은 선 산란못을 지으며 초반 저글링 러시를 준비했다. 반면, 이신형은 한지원의 앞마당에 전진 벙커를 건설하여 허를 찌른다.
한지원은 모든 일벌레를 총동원하여 막으려고 했지만, 이신형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다. 마침내 벙커가 그 굳센 위용을 드러냈다. 한지원은 모든 병력을 동원했지만, 그 철의 요새에 위용에 눌려 결국 항복을 선언했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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