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닉 번개roro <----- 사기꾼 번장당근 매입 먹튀

[CSL] 이터널트리 - 하지 수영복 스킨

붕괴: 스타레일 - 아케론

[원소첨탑 X 유삐 콜라보] 이스티아 코스프레 화보 공개!

'소울타이드' 아름다운 흡혈귀 , 매력적인 관찰자 미네르드웬 코스프레

원신, 붕괴3rd 코스프레걸들 ‘현백’에 등장!

1 / 6

AI톡

귀여운 아이

택시를 탔는데, 이 언니가 운전사라면?

쌀국수가 한 그릇에 5만원인데요. 드실래요?

세계 여자 수영복 마라톤 대회

뉴스 볼 맛 나네 ㅎㅎ

AI미녀 스포츠 스타

1 / 6

e스포츠

헝그리앱 뉴스센터 > e스포츠

정호 등록일(수정) : 2015-08-01 18:16:38
[PC] [롤챔스 섬머] SKT T1, 호흡을 맞춰 만들어낸 극적인 1세트 승리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지난 24일 연승을 이어가던 SKT T1은 5스텍을 쌓는데 성공했지만 CJ 엔투스의 순간적인 기세로 인해 차단당하며 결국 롤챔스 섬머 시즌 사상 첫 패배를 맞이했다. 시즌 1부터 쌓아왔던 승리였기에 한 순간에 무너진 패배는 그 들에게 큰 전환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오늘을 기점으로 지난 패배로 생긴 멍에를 어떤 경기로 떨쳐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들의 앞을 가로 막은 상대는 엑스페션, 스푸키, 로아 등을 엔트리에 도입하며 선수의 폭을 늘린 롱주IM이다. 그들은 현재 연패를 거듭하며 승강전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한풀 꺾인 SKT T1의 기세를 다시 한 번 다잡아내야만 한다.

(참가 엔트리)

롱주IM

탑 : 엑스페션(나르)

정글 : 스푸키 (이블린)

미드 : 프로즌(이즈리얼)

AD 캐리 : 로아(트리스타나)

서포터 : 이그나(브라움)

SKT T1

탑 : 마린(마오카이)

정글 : 톰(에코)

미드 : 이지훈(빅토르)

AD 캐리 : 뱅(베인)

서포터 : 울프(잔나)

(챔피언 밴픽)

롱주 IM

애니, 아지르, 니달리

SKT T1

칼리스타, 라이즈, 렉사이

롱주 IM은 바텀으로 라인을 스와프한 마린을 잡아내며 1킬을 따냈다. 이에 마린은 미드로 올라와 톰과 호흡을 같이하며 1킬을 받아냈다. 이후에도 롱주 IM은 빠른 합류능력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정글을 탐색하던 톰을 잡아냈다.

이런 분전에도 SKT T1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미드라이너 이지훈이 빠르게 쏟아내는 데미지로 다급히 도망치는 프로즌을 톰이 순간적인 기지로 잡아냈다. 이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 고전을 겪은 프로즌은 원활한 성장이 힘들었다. 반면에 마린을 압박하던 로어는 다시 한 번 킬을 받아냈고 롱주 IM은 이를 드래곤까지 연계시켰다.

SKT T1은 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들자 본격적인 전투를 진행했다. SKT T1은 빠른 시야확보를 통한 색적능력으로 드래곤을 가져왔고, 미드라이너 이지훈은 혼자 스푸키와 프로즌을 포탑 안 쪽으로 밀어넣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는 초반 집중 압박에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던 마린 또한 마찬기자였다. 마린은 엑스페션과 프로즌의 공격을 가까스로 텔레포트로 벗어나며 마오카이의 성장이 어느정도 이루어졌음을 보여줬다.

둘의 팽팽한 전략차이는 바론에서부터 여력하게 드러났다. SKT T1이 바론을 노릴 때 잠시 태세를 정비하던 롱주 IM이 그 뒤를 급습했다. 이 과정 중 스푸키는 은신을 통해 빠르게 바론 버프를 뺏어왔고 두 팀간 치열한 난투전이 벌어졌다. 서로를 차단하기 위해 치고 받은 두 팀의 승부는 각자 프로즌과 울프를 남겨 두며 승자를 가지리 못했다.

이후 롱주IM은 프로즌과 로어의 포킹을 중심으로 SKT T1을 압박하며 미드 2차 포탑까지 분쇄했다. 이런 기세에도 불구하고 SKT T1은 드래곤을 잡아내던 롱주 IM의 스푸키와 이그나를 잡아내며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다. 이를 SKT T1은 바론까지 연계시키며 형세를 전환했다.

롱주 IM의 반격이 이어지던 와중 SKT T1은 바텀 듀오의 활약으로 승부를 굳힐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순간적인 롱주 IM이 공격에 이지훈과 톰이 차단 당했고 다음 표적은 뱅이 됐다. 울프는 이들의 진형을 계절풍으로 와해시켜서 뱅에게 킬각을 만들어줬다. 이에 마린까지 합세하며 성공적으로 스킬을 쏟아낸 뱅의 활약으로 SKT T1은 1세트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