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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5-07-05 2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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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타리그] 윤용태, 연습만 잘 하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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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첫 경기에서 김승현 선수의 전진 리버를 초반에 발견해 승리한 윤용태 선수를 만나 승리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먼저 승리 소감을 “오랜만에 스타리그 경기를 했는데 첫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해서 좋다. 김승현 선수와 같은 팀이어서 마음이 아팠지만 같이 8강에 올라갔으면 좋겠다. 같은 팀 이었지만 김승현 선수가 고정적인 스타일이 아니라서 연습을 여러 가지로 하며 경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경기에 대해 “경기를 시작하면서 전진 리버를 생각만 해놓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정찰을 갔다. 오늘 맵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서 이런 저런 전략을 알았기 때문에 전진 리버를 발견한 것 같다. 오랜만에 경기를 하니까 긴장을 많이해서 로보틱스의 파일런을 깨고 시작하자라고 생각해다. 그 이후 리버와 셔틀을 잡아냈지만 승리를 확신하기 힘들었다.”
또한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남은 경기도 할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습만 잘하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번 시즌에서 팬들에 기대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떨어졌다. 이번 시즌은 4강까지 진출한 다음 4강에서 다시 목표를 수정하고 싶다.”
“이번 경기를 위해 변현재 선수와 연습을 많이 했다. 피곤했을 텐데 짬을 내서 도와줬다. 변현재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다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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