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진행될 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결승전에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와중 금일 (28일)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 4월 5째주 로테이션 소식이 공지 됐다. 이번 로테이션의 특징은 AP미드라이너 챔피언이 없지만 각 라인별로 균형있는 조합을 보여준다.
리신은 음파/ 공명의 일격(Q)으로 갱킹에 특화돼 육식형 정글러의 대명사로 통한다. 또한 라인전에서 불리한 아군 라이너를 대상으로 방호/ 강철의 의지(E)를 사용해 형세를 뒤집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떄문에 빠르게 치고 빠지는 챔피언을 원한다면 리신을 빼놓을 수 없다.
사이온은 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에서 GE 타이거즈의 미드라이너 이서행(쿠로)과 KT 롤스터 김찬호(썸데이) 등이 사용하면서 많은 인기를 구가했던 챔피언이다. 대량 학살 강타Q)와 학살자의 포효(W) 등 군중제어기의 포진과 궁극기 멈출 수 없는 맹공(R)으로 한타를 유도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챔피언이다.
잔나는 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에서 많은 서포터들이 기용하고 있는 챔피언이다. 포탑에 방어막을 씌우고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폭풍의 눈(E)을 비롯해. 위기에 빠진 적을 구해줄 수 있는 울부짖는 돌풍(Q)과 계절풍(R)으로 안정된 라인전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이 플레이하는 챔피언이다.
바루스와 애쉬는 이번 로테이션에 포함된 원거리 딜러다. 두 캐릭터 모두 도주기가 없고 궁극기가 군중제어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주변에 생존을 책임질 수 있는 레오나와 브라움이 서포터라거나 팀원 중 말파이트와 아무무 등이 있다면 군중제어기를 연계시켜 원활하게 딜링을 이어갈 수 있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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