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기에서 이어질 것 같던 GE 타이거즈의 연승행보가 KT 롤스터에게 저지 당했고, CJ 엔투스가 삼성을 꺾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그 여파로 챔피언 승률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롤 전적 검색 사이트 op.gg에 따르면 세주아니가 지난주에 이어서 55.82% 승률 1위를 지켰다. 바로 밑에 블리츠크랭크도 승률 54.26%로 순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너프에 영향 때문인지 항상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카타리나가 리스트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를 승률 53.62% 스카너가 차지했다. 또한 주목할 점이 있다면 9, 10 순위권에 노틸러스와 카서스가 새로 올라왔단 점이다.
지난주보단 승률이 2.51% 오르긴 했지만 바드가 아직 최하위권 순위에 남아있다. 바로 다음 순위인 카사딘은 패치를 통해 스킬이 상향 되었지만 아직도 41.40%의 낮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트리스티나와 문도 박사도 패치를 통해 스킬이 하향 되서 승률이 떨어졌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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