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MC, 첫 진행임에도 빠른 습득력으로 과시하며 스테이지 통과해
헝그리앱TV에서 방영 중인 예능 ‘캐리&트롤의 고? 스톱?(Go? Stop?)’은 게임만 잘하는 BJ 뷜랑과 게임만 잘 아는 백재은 아나운서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모바일, 온라인, 콘솔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정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24일 방송된 16화 1부에서는 두 MC가 국산 인디 게임인 ‘몰드온피자(Mold on Pizza)’를 선정해 진행하였다. ‘몰드 온 피자’는 온라인 디펜스 게임으로 곰팡이를 이용해 적을 저지하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주요 특징이다. 백재은은 게임 진행에 앞서 귀여운 캐릭터를 보자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잔뜩 기대를 머금었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되자 두 MC는 공격력이 강한 캐릭터를 선정해 빠르게 스테이지를 통과하였다. 두 MC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진 못하였지만, 한 단계씩 차분히 통과하는 저력을 보였다. 결국, 두 MC는 처음으로 접하는 게임답지 않게 보스 스테이지까지 통과하는 쾌거를 거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2부에서는 두 MC가 ‘보너스 스테이지 빨리 통과하기’ 미션 대결을 벌였다. 먼저, 두 MC는 미션 진행에 앞서 ‘얼음 곰팡이’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본격적인 미션 대결이 진행되자 뷜랑과 백재은이 각각 원거리 곰팡이와 얼음 곰팡이 캐릭터를 선택해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갔다. 이어 두 MC는 ‘보너스 스테이지’에 도달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컨트롤이 앞선 뷜랑은 백재은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승리를 따내었다.
한편, 헝그리앱TV는 신규 예능 ‘캐리&트롤의 고? 스톱?(Go? Stop?)’을 통해 게임을 소개하려는 게임사 및 개발사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헝그리앱TV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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