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은 아나운서, 지지배 방송 이래 최단 시간 패배 기록
헝그리앱TV의 ‘GG배(지지배)’는 SNS 여신 채보미와 헝그리앱TV 간판 아나운서 차보경이 ‘메이플스토리2(월)’를, 채보미와 백재은이 ‘마비노기 듀얼(수, 목)’ 및 매주 새로운 모바일 게임(금)을 생방송으로 시청자와 함께 플레이하며 소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92화 1부에서는 두 MC가 ‘마비노기 듀얼’ 점검으로 ‘모두의 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 마블)’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두 MC는 ‘모두의 마블’이 선정되자 희비가 크게 갈렸다. 채보미는 친구들과 가끔씩 ‘모두의 마블’을 즐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반면, 백재은 아나운서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불안감을 드러내었다.
먼저, 채보미가 2 대 2 팀 대전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채보미의 자신감과는 달리 상대 도시에만 도착해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채보미는 자신의 팀원을 열렬히 응원하며 어부지리 승리라도 따내려 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채보미 팀의 팀원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패배하였기 때문이다. 채보미는 팀 대전이라 자신의 실력을 보이지 못했다고 자위하였다.
이어 채보미의 게임 진행을 유심히 지켜본 백재은 아나운서가 1 대 1 대전을 진행하였다. 게임이 시작되자 백재은 아나운서는 상대 도시에만 연달아 도착하며 초보자 티를 벗지 못하였다. 백재은 아나운서는 찬스카드를 통해 대역전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실패해 파산하고 말았다. 결국, 두 MC는 모두 패배하며 1부를 마무리하였다.
2부에서는 두 MC가 점검이 완료된 ‘마비노기 듀얼’에서 시청자와 함께 게임 대결을 벌였다. 먼저, 채보미는 지난주 연패의 충격으로 자신의 계정이 아닌 BJ 뷜랑의 계정으로 게임에 임하였다. BJ 뷜랑의 계정 덕분인지 채보미는 간간이 승리를 따내며 지난주 연패의 아픔을 치유하였다.
하지만 백재은 아나운서는 달랐다. 백재은 아나운서는 ‘마비노기 듀얼’ 방송 이래 최단 시간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무려 게임 시작 4분 만에 일어난 참극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백재은 아나운서는 무효라고 절규하였지만, 돌이킬 수 없었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백재은 아나운서의 굴욕은 이어졌다. 백재은 아나운서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시청자가 봐주는 듯한 게임 진행으로 패배해주었기 때문이다.
‘GG배’는 세 명의 미녀 MC 채보미와 차보경, 백재은의 진행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헝그리앱TV를 통해 생방송 시청 및 무료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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