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보미와 백재은 아나운서, 1승 1패로 막상막하의 실력 뽐내
헝그리앱TV의 ‘GG배(지지배)’는 SNS 여신 채보미와 헝그리앱TV 간판 아나운서 차보경이 ‘메이플스토리2(월)’를, 채보미와 백재은이 ‘마비노기 듀얼(수, 목)’ 및 매주 새로운 모바일 게임(금)을 생방송으로 시청자와 함께 플레이하며 소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33화 1부에서는 채보미와 백재은 아나운서가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광개토태왕’을 선정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게임은 지난주에 이어 ‘여왕과 시녀’란 부제로 진행되어 두 MC 간의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게임 초반 백재은 아나운서는 엄청난 기세를 바탕으로 채보미 진영을 거세게 압박하였다. 백재은 아나운서의 맹공격에 채보미는 자신의 장수가 죽어가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채보미는 백재은 아나운서에게 계속해서 봐달라고 애원했지만, 이미 승부는 기울었다. 결국, 거침없이 게임을 진행하던 백재은 아나운서는 채보미의 본진과 NPC(Non-Player Character) 진영을 파괴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백재은 아나운서가 여왕 자리를 걸고 새롭게 선보인 전장 ‘처절한 정원’의 자유모드에서 채보미에게 대결을 제안하였다. 잃을 것 없는 채보미는 백재은 아나운서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였다. 이어 벌어진 두 MC의 대결은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시간을 초과하고 말았다. 하지만 점수를 산정한 결과 채보미가 백재은 아나운서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해 승리하며 여왕 자리를 물려받았다.
2부에서는 채보미와 백재은 아나운서가 팀을 이뤄 NPC와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두 MC가 NPC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시청자와 대결할 기회를 부여하였다. 여기에 시청자마저 꺾을 경우 ‘광개토태왕’의 보옥(게임 캐시)과 휴대전화 거치대를 부상으로 얻을 기회를 주었다.
두 MC는 NPC와의 대결에서 중앙에 망루를 건설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벌어진 시청자와의 대결에서 두 MC는 시청자에게 허를 찔리며 쉽게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두 번째 게임에서는 달랐다. NP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중앙에 망루를 건설하는 작전으로 두 MC는 시청자를 제압하며 승리하였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이미 패배를 기록한 두 MC에게 제작진은 지난주 랭킹전 3승 동영상 인증 미션에 2승을 추가한 5승 동영상 인증 미션을 부여하며 방송은 마무리되었다.
‘GG배’는 세 명의 미녀 MC 채보미와 차보경, 백재은의 진행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헝그리앱TV를 통해 생방송 시청 및 무료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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