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재탄생한 '삼국지 조조전'에 대한 심층 분석도 진행
헝그리앱TV의 간판 토론 프로그램 ‘게임썰'은 이번 인생에선 더 이상 나아질 것이 없는 세 남자, 김성회 게임 기획자, 오성균 게임 해설자, MC 윤선생의 진행으로 한 주간의 게임계 동향 및 이슈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25화에서는 지난 주 BJ데저트이글이 떠난 빈자리를 일일 게스트 이현수 PD가 채우며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게임썰' 멤버들이 거침없는 언변으로 시청자들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사전등록 심의위원회(이하 사심위)' 코너가 진행되었다. '사심위'에서 선정한 게임은 한빛소프트의 '천지를 베다'였다. 하지만 '게임썰' 멤버들은 정작 '천지를 베다'의 소개를 뒤로한 채, 한빛소프트의 흥망성쇠나 T3엔터테인먼트 및 中텐센트, YD온라인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엉뚱함을 발휘하였다. MC 윤선생은 "개인적으로 '천지를 베다'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중국 진출을 앞둔 한빛소프트가 '천지를 베다'로 예전의 영광을 찾길 바란다"고 응원하였다.
2부의 '주간 핫 이슈' 코너에서는 모바일로 재탄생한 '삼국지 조조전'에 대해 다뤘다. MC 윤선생은 '삼국지 조조전'에 대해 코에이(Koei)의 삼국지 발매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라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게임썰' 멤버들은 띵소프트(Thingsoft)의 정상원 대표에 대한 인물평과 '삼국지 조조전'의 디자인 퀄리티 등을 예상하며 심도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게임썰' 멤버들은 샨다와 킹넷의 지적 재산권 소송을 통해 두 기업에 대한 정보와 더 나아가 한국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순위 추이를 보며 '게임썰' 멤버들의 견해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게임썰'에서는 BJ데저트이글의 빈자리를 일일 게스트로 채울 예정이며, 동시에 새로운 코너를 준비하여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토론 내용은 헝그리앱TV 다시 보기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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