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가 전 EDG, 전 락스 타이거즈 감독이었던 ‘노페’ 정노철을 코치로 영입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칼’ 손우현, ‘프라우드’ 이정재를 영입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아프리카 프릭스가 또 하나의 빅 사이닝을 해냈다. LCK의 락스 타이거즈,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감독으로 활동했던 ‘노페’ 정노철을 코치로 영입한 것이다. 감독으로 활동했던 정노철이 코치로 LCK로 복귀한 것 자체로 큰 이슈가 됐다.
정노철 코치는 락스 타이거즈 감독으로 LCK 우승, 롤드컵 2016 결승에 진출했고 LPL의 EDG로 이적해 팀을 우승시키고 중국의 강팀으로 만들어내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새로운 선수와 코치진을 영입하면서 팀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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