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스포티비게임즈 생중계 캡쳐)
출전 선수
롱주 게이밍 : 엑스페션(구본택), 크래시(이동우), 코코(신진영), 퓨리(이진용), 퓨어(김진선)
MVP : 애드(강건모), 비욘드(김규석), 이안(안준형), 마하(오현식), 맥스(정종빈)
챔피언 밴
쉔. 바루스, 카르마 / 이렐리아, 라이즈, 니달리
챔피언 픽
럼블, 렉사이, 블라디미르, 진, 브라움 / 트런들, 그레이브즈, 애니비아, 시비르, 바드
2세트 롱주 게이밍은 정글러로 '크래시' 이동우를 기용했다. 롱주는 바텀 라인에서 초반부터 스킬을 활용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애드' 강건모는 '비욘드' 김규석의 지원에 2킬을 기록하며 크게 앞서나갔다. '크래시' 이동우는 바텀 라인 교전에 개입해 싸움이 커지는 것을 막았다. MVP는 바텀 라인 교전에서 강건모의 합류에 힘입어 이동우를 잡았다. 이어 MVP는 바다 드래곤을 차지했다. '퓨리' 이진용은 '마하' 오현식을 잡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MVP는 바텀 라인에서 '엑스페션' 구본택을 잡고 두 번째 바다 드래곤을 차지했다.
MVP는 '퓨어' 김진선을 잡고 바텀 1차 타워를 파괴했다. 롱주는 탑 라인에서 강건모와 오현식을 노렸지만 스킬만 모두 소진하고 이득을 차지하지 못했다. MVP는 롱주가 탑 1차 타워를 파괴하는 동안 대지 드래곤까지 차지했다. 롱주는 내셔 남작을 노렸지만 MVP의 방해에 물러났다. 롱주는 MVP의 기습을 받아쳐킬 스코어를 맞췄다. MVP는 화염 드래곤을 차지하고 내셔 남작을 노렸지만 롱주의 역공에 대패했다. 내셔 남작을 차지한 롱주는 바텀 1차 타워를 거쳐 2차 타워까지 진출했다. MVP는 밀고 들어오는 롱주의 공세를 맞받아쳐 본진에서 롱주를 쫓아냈다.
롱주는 다섯 번째 드래곤을 빼앗고 도주에 성공했다. MVP는 내셔 남작 근처에서 교전을 시도했지만 김규석이 잡히며 내셔 남작을 내줬다. '코코' 신진영을 제압한 MVP는 장로 드래곤을 차지하고 바텀 억제기를 파괴했다. 롱주는 탑 라인에서 교전을 걸었으나 4킬을 내주고 말았다. MVP는 상대 본진으로 밀고 들어갔고, 경기를 완전히 끝냈다. MVP가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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