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015 WSL 16강 A조
4경기, 데드윙
1시 테란 : 김가영(아프로디테)
5시 프로토스 : 조주희(UDIT)
김가영은 빠르게 사신을 생산한뒤 조주희의 전술에 대비하여 탐색을 진행했다. 이에 조주희는 추적자를 진지 입구에 배치하여 김가영의 사신을 제압했다.
이후 김가영은 불곰을 중심으로 병력을 생산하는 빌드를 선보였고, 마찬가지로 조주희도 병력을 모아 전면전을 준비했다. 김가영은 병력으로 조주희의 앞마당을 찔러보며 탐색했으나 이내 판단을 내려 다시 병력을 돌렸다.
조주희는 관측선을 전면에 내세워 김가영의 본격적인 공격을 주시했으나 김가영은 의료선으로 우회 전략을 선택했다. 이로 인해 적의 전력을 분산시킨 김가영은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했고 조주희도 병력을 응집하여 반격을 준비했다.
김가영은 조주희가 진지를 확장시키고 있는 사이, 다시 한 번 침공을 가하기 시작했다. 병력으로 조주희의 병력을 제압한 김가영은 이내 조주희의 진영을 초토화 시키며 승리를 굳혔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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