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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FBI멀더 등록일(수정) : 2015-05-27 2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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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리그오브레전드 헝그레인저 18화, 난전 끝에 허망한 패배 기록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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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보겸, 최악의 플레이어로 지목돼 벌칙 수행
지난 26일 방송된 18화에서는 시청자들과 함께 5 대 5 게임 대결로 시작되었다. BJ보겸이 챌린저를 뽑으면서 자연스레 지난 주 승리 공식을 이어나갔다. 먼저, BJ지코가 바텀 라인의 서포터로 '레오나'를, BJ빠른별이 '코르키', 마이콜은 '티모'를 선택하였다. 또한, BJ로이조가 '그라가스'를, BJ보겸은 '트위스티드페이트'를 선택해 경기에 나섰다. 헝그레인저와 맞서는 상대는 다이아몬드 티어만 세 명이 포진한 강팀이었다. 모두가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지만, BJ마이콜의 '티모'가 상대 '피오라'를 압살하며 탑 라인에서 손쉬운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BJ지코의 '레오나'는 수많은 위기와 기회를 절묘한 스킬로 대응하며 상대 바텀 라인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헝그레인저에게 우세하게 진행되었다. 시청자들도 헝그레인저의 승리를 예상하며, BJ마이콜이 컨트롤하는 '티모'를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헝그레인저는 두 번의 바론 스틸과 용을 네 번이나 잡으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하였다. 하지만 세 번째 바론에서 승부는 엇갈렸다. 시종일관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던 헝그레인저가 상대 팀의 '직스'를 잡지 못하며 기회를 상대에게 넘겨주었다. 이후, 상대 팀은 헝그레인저가 부활하는 시간을 틈타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충격적인 패배에 헝그레인저는 입을 다물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애잔함을 안기었다.
18화에서는 처음으로 리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해 마지막 대규모 대결을 BJ빠른별이 분석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BJ로이조와 BJ빠른별이 상대 '직스'를 잘라먹는 것에서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 바로 BJ보겸이 '트위스티드페이트'의 궁극기를 잘못 사용하며 상대를 전혀 압박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의외의 장면에 BJ보겸도 부끄러워했지만, 결과는 돌이킬 수 없었다. 시청자들도 최악의 플레이어로 BJ보겸을 뽑으며 프림에 얼굴을 파묻는 벌칙을 받게 되었다.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방송 멤버들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대결을 벌이는 헝그레인저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헝그리앱TV를 통해 생방송 되며 멤버들을 이기면 '헤드셋', '마우스'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도전 신청은 리그오브레전드 유저 커뮤니티인 ‘롤 헝그리앱’ 헝그레인저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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