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트
장민철(프로토스 7시) 패 - 승 최성일(프로토스 1시), 만발의 정원
두 선수는 초반부터 추적자 생산의 주력해 전면전을 시작했다. 장민철의 추적자가 열세에 몰리면서 승세는 최성일에게 기울었다. 최성일은 이후에도 광자포를 추가 건설하며 방어적인 태세를 이어갔다.
장민철은 불사조로 최성일의 진영을 탐색하며 병력을 전진배치 시켰다. 최성일의 병력이 확장되자 폭풍함과 거신을 동원해 한 방을 노리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윽고 두 선수의 총력전이 전개됐고 최성일의 몰아치는 화력에 장민철의 병력 수는 줄어만 갔다. 장민철은 병력 수를 충원하며 방어를 전개했지만 이내 GG를 선언했다.
정호 기자(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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