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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5-02-27 1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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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스프링 장기전에 강한 진에어 승!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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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금지
삼성 갤럭시 : 아리, 리산드라, 자르반4세
진에어 그린윙스 : 카사딘, 베이가, 룰루
삼성 갤럭시 : 큐베(마오카이), 이브(니달리), 에이스(제라스), 퓨리(징크스), 레이스(쓰레쉬)
진에어 그린윙스 : 트레이스(럼블), 체이서(리신), 갱맘(이즈리얼), 캡틴잭(코르키), 체이(잔나)
초반 5분 바텀라인에서 레이스의 도움으로 이브가 체이를 잡아내며 삼성 갤럭시(이하 삼성)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어서 체이서와 체이가 첫 드래곤을 가져가려 했지만 이브의 견제로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바텀라인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가 갱킹을 시도했고 퓨리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진에어는 에이스의 스틸 시도에도 불구하고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큰 전투 없이 라인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탑라인에서 한타 싸움이 벌어졌고 진에어가 다시 한 번 드래곤 제압에 성공했다. 또 갱맘이 이브를 상대로 기습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역습을 당하고 말았다. 곧이어 레이스와 이브가 체이서를 상대로 기습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체이서에게 쓰러졌다.
세번재 드래곤을 삼성이 가져감과 동시에 진에어가 기습을 시도해 큐베 레이스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이에 맞서 퓨리가 체이를 원거리에서 제압했지만 캡틴잭이 퓨리를 잡고 갱맘이 에이스를 쓰러뜨리며 진에어가 한타 싸움에서 승리했다.
두 팀의 대치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진에어가 지속적으로 드래곤을 가져가며 우위를 선점했다. 경기 50분 진에어는 다시 한 번 드래곤 제압에 성공하지만 삼성의 공격에 모든 영웅이 쓰러지고 말았다. 남아있는 삼성의 큐베와 에이스는 진에어 진영을 공격해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에 맞서 진에어는 바론을 차지하고 삼성의 진영으로 총 공격을 시도해 억제기를 파괴했다. 또한 드래곤 싸움에서 진에어가 4스텍을 성공하고 삼성의 진영으로 마지막 한타 싸움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빠르게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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