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CSL]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에일로이

원신, 붕괴3rd 코스프레걸들 ‘현백’에 등장!

닉 번개roro <----- 사기꾼 번장당근 매입 먹튀

'소울타이드' 아름다운 흡혈귀 , 매력적인 관찰자 미네르드웬 코스프레

[원소첨탑 X 해른 콜라보] 하이디 코스프레

붕괴: 스타레일 - 아케론

1 / 6

AI톡

택시를 탔는데, 이 언니가 운전사라면?

해적 여선장... 넘 이쁘네

1 / 6

인터뷰

헝그리앱 뉴스센터 > 인터뷰

김경태 등록일(수정) : 2016-07-15 20:12:14
[모바일] [인터뷰] 수집형 RPG 진화! 몬스터슈퍼리그, 글로벌 스타몬 포획 개시!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지난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CBT를 진행 한 이후, 최근 두 번째 CBT 참가자를 모집 중인 '몬스터슈퍼리그'. 몬스터를 포획/수집/진화시키는 몬스터 수집형 RPG 신작으로 최근 핫 한 '포켓몬 GO'와도 닮아 있는 '몬스터슈퍼리그'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개발사인 스마트스터디를 직접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완성도 끌어올린 2차 테스트! 최초의 글로벌 동시 CBT!

2호선 서초역과 방배역의 딱 중간에 위치한 스마트스터디는 회사명 처럼 교육용 콘텐츠와 캐릭터 사업을 하는 회사였다.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방 된 느낌이 인상적인 사무실에서 잠시 기다리자 스마트 스터디(클로버 스튜디오) 윤성국 부사장과 박준철 CTO, 이주현 아트디렉터 3명이 함께 자리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인터뷰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첫 질문으로 2차 CBT를 앞두고 계신데, 지난 테스트에서 변경 된 부분과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보고자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묻자, 윤성국 부사장은 "지난해 말 테스트는 7,000명 규모로 진행했는데 큰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 테스트 마무리로 진행한 설문에서 재접속 의사가 있다고 답한 유저가 95%였기에 이번 테스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테스트는 지난 테스트와 달리 4개 국가(한국, 미국, 일본, 태국)에서 같은날 동시에 진행되는 말 그대로 글로벌 CBT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향에 맞춰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유저들의 빠른 콘텐츠 소비 속도에 대비해 콘텐츠 분량도 오픈 스펙에 준하는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또 "4개 국가 유저들이 모두 만족 할 만한 수준을 갖추기 위해 6개월 넘게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했고 이러한 과정에 '몬스터슈퍼리그'의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도 많은 기술적인 지원을 해주었고 특히 인터페이스 개선 부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확률과 뽑기가 아닌 탐험과 만남 포획의 재미를 느껴봐

캐릭터 수집과 육성이라는 게임 구조는 수 많은 수집형 게임들로 인해 일반화 된 상황이다. '몬스터슈퍼리그'만 가진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지 묻자, 박준철 CTO는 "실제 시장에 수집형 RPG가 많지만 확률과 뽑기를 위한 게임인 경우도 적지 않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이런 과정 중 스타몬(몬스터)를 만나 포획하는 과정을 거쳐 육성하고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수집형이 아닌 포획형 RPG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게임을 보면 캐릭터들이 비공정에 타고 있다. 비공정을 단순 꾸미기 요소로만 두진 않을 것 같다. 추후 대규모 전투(경쟁형 콘텐츠)에 쓰이는지 묻자, 윤성국 부사장은 "단순한 꾸미기 요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직접 전투에 쓰이진 않는다. 다양한 기능과 외형을 가진 비공정들이 제공되고 유저들이 선택해서 사용 할 수 있다. 길드전에서 자신이 속한 길드의 규모를 과시하는데 비공정이 동원 될 수 있다. 만약 정말 많은 유저분들이 원한다면 함대전투 개발도 고려 할 순 있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스토리 요소가 강조 된 게임으로 보인다.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다른 스토리가 제공되는지 묻자, 이주현 AD는 "성별에 따라 다른 스토리가 제공되진 않는다. 하지만 스토리가 중심에 있는 것은 맞다. 주인공(유저)을 중심으로 동료가 될 수 있는 500여 종 스타몬들도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도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약하다고 버려지거나 외면받는 스타몬이 없도록 전투 밸런스에도 많은 공을 들였으니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4개국 유저가 한 자리에 모여서 진행되는 스타몬 리그!

이번 테스트에서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또 이후 정식 서비스에 추가 될 콘텐츠가 있는지 묻자, 박준철 CTO는 "앞서 설명한대로 4개 국가에서 동시에 테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외국 유저와 만날 수도 있다. 스타몬 리그에서 외국 유저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데 상대의 ID와 전투에 앞선 도발 메시지의 언어로 국적을 구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자신이 수집(뽑기)한 몬스터를 마치 도구처럼 다루는 여느 수집형 RPG와는 달리 길냥이를 데려다 애정을 담아 키우며 한 가족처럼 지내는 것처럼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며 스타몬을 만나고 포획하는 과정을 거쳐 육성하고 진화시키는 감성 자극형 RPG이다.

자신의 아바타(주인공)를 중심으로 저마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여러 스타몬들과 만나 모험을 함께 하며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몬스터슈퍼리그', 한국을 넘어 글로벌의 만남을 추구하는 '몬스터슈퍼리그'가 이후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사뭇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