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5
- 유머+5
- 공포/엽기+5
- 게임/앱+5
- 연예/드라마/영화+5
- 축구/야구/스포츠+5
- 음식/맛집+5
- 여행/풍경+5
- 스마트폰 포럼
- AI톡+5
- 코스프레갤러리
- 헝그리피플
- 게임만평
- 문의/건의
헝그리앱
인터뷰-
- 정호 등록일(수정) : 2016-05-27 13:25:22
-
[모바일] [인터뷰] 우리가 정말 몬스터라니, 거품 빼고 재미만을 더한 이색 캐릭터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우리가 정말 몬스터라니(이하 우정몬)’는 대작이 쏟아지는 모바일 RPG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별종(?)이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다른 모바일 RPG 속 캐릭터들과 사뭇 다른 엽기적인 소품과 발랄함으로 유저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런 독특함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개발사 그랑몬스터의 한창훈 팀장, 유은지 팀장, 이재민 개발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게임, 제목부터 생소하다. 게임에 대한 설명 부탁한다.
우리가 정말 몬스터라니(이하 우정몬)는 외형상으로는 캐릭터 조각을 모아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RPG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화려하지 않기에 더욱 친근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의 대부분은 우리 회사의 박민천 대표님이 디자이너였던 경험을 살려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이렇게 탄생된 캐릭터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외형상 어딘가 허점(아픔)이 있다. 예를 들면 그랑E같은 경우는 사내에서 키우는 개 ‘그랑이’를 모델 삼아 만들었다. 그랑E’는 허리에 붕대를 감고 다니는데, 실제 모델인 ‘그랑이’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아픈 경험이 있다.
유저는 이처럼 완벽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아픔에 공감해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된다. 유저는 레이드, 일반사냥, PVP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켰을 때 더욱 애정이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캐릭터 귀여운 외모 때문인지 몰라도, 여성, 청소년 유저들이 주 타겟이 될 것 같다.
전혀 그렇지 않다. 비록, 캐릭터들의 외형은 귀엽지만 전투 시스템은 남성 유저들의 취향도 저격한다. 그 비결은 일본식 퍼즐 RPG에서 모티브를 얻은 전투 시스템이다.
우정몬은 직업과 속성이 다양한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하게 된다. 이 캐릭터들의 파티 구성에 따라 고유 패시브, 액티브 스킬의 시너지가 다양해진다. 퍼즐은 이 파티 구성을 색다르게 생각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남성 유저들도 이런 전략성이 풍부한 전투로 도전 욕구를 충족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분명 캐릭터는 요즘 모바일 RPG의 추세와 궤를 달리하지만, 전투요소는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수집형 RPG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기존 캐릭터는 버려진다는 것이다.
우정몬 속 캐릭터들은 전부 높은 등급으로 진화할 수 있어서 애정을 느끼는 캐릭터라면 끝까지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들 마다 독특한 코스튬으로 각자의 스타일을 연출해줄 수도 있다. 이중에서도 영웅 던전은 해결책 중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자부한다.
해당 던전에서는 ‘특정 영웅’이 파티에 참여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는 이 영웅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더욱 손쉽게 애정이 담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게임 내 마련된 코스튬은 앞으로 캐릭터 상품화를 염두해 둔 것인가?
실제로 부즈클럽의 IP인 아둥가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우정몬 속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개성있고 발랄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에 아둥가처럼 캐릭터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게임 런칭에만 집중하고 싶고, 이를 위해 콘텐츠를 손보는 작업이 우선이다.
코스튬은 상품화보다는 유저들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자 했던 콘텐츠다. 유저는 스테이지 클리어와 이벤트를 통해 모은 재화를 소모해 캐릭터에게 다양한 복장을 입혀줄 수 있다. 또한, 코스튬은 캐릭터의 다소 부족한 능력치를 보충해줄 수 있는 보완 콘텐츠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6월 중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들었다.
우리에게는 첫 게임이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정말 좋은 게임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이제 곧 실시될 사전등록은 유저들을 향한 첫 걸음이기에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전 등록은 유저가 게임을 시작했을 때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주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이런 혜택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 질문이다. 게임의 수명은 앞으로가 중요하다. 현재의 생각은 어떤가?
광고대행사의 경험을 살려 내부에서 운영 방침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크게 염두 하는 것은 유저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우정몬으로 개발사와 서비스사로 처음 인사드리는 우리가 성장하는 모습에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채찍질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는 내부 개발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우리도 캐릭터들처럼 레벨업하는 회사가 되어 우정몬이 장기간 서비스되는 장수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호 기자(jh@monawa.com)
   |
진행중인 이벤트 5건  |
|
최신뉴스
- 26
- 25
- 7
- 1
- 0
- 1
리플
59건 | 1/2 페이지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리플 페이지 이동 리플쓰기
link추천 퀵 링크
-
냥코대전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
점프 어셈블 -
옥토패스 트래블러:대륙의 패자 -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
리니지2 레볼루션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