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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무영 등록일(수정) : 2015-07-03 1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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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뷰] 용사가 되는 법, 타이밍 전투를 통한 게임의 재미!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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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출시된 오르카의 ‘용사가 되는 법’은 최근 모바일 RPG 트랜드를 탈피한 도전적 작품이다. 모바일 RPG라면 으레 있을 법한 자동 전투를 과감히 배제하고 전투의 난이도를 높인 용사가 되는 법은 직접 컨트롤하는 RPG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헝그리앱은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구축해가고 있는 오르카의 허영중 대표와 용사가 되는 법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용사가 되는 법의 강점?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전투의 손맛!
보편적인 판타지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용사가 되는 법. 허영중 대표는 “용사가 되는 법은 초보 용병이 왕국의 용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캐주얼 RPG다.”라고 간단하게 소개했다.
이어 “최근 출시되는 화려한 3D 게임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탁월한 손맛은 용사가 되는 법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용사가 되는 법은 허영중 대표의 말 그대로 타이밍 싸움을 통한 손맛을 자랑하고 있다.
자동 전투? 수동 전투를 원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 RPG라면 찾아볼 수 있는 자동 전투 시스템은 용사가 되는 법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허영중 대표는 “처음 기획을 시작할 때, 자동 전투가 주는 이점은 충분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수동 전투를 원하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기획 초기부터 자동전투를 배제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작이 간단한 타이밍 맞추는 RPG를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용사가 되는 법. 허영중 대표는 “처음에 생각했던 기획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이어진 것이 용사가 되는 법.”이라며 클래식한 감성을 자극했다.
높은 게임의 난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수단
타이밍 싸움으로 진행되는 용사가 되는 법은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그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게임이다. 하지만 높은 난이도로 인해 더 집중해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배치해 게임의 재미를 끌어 올렸다.
허영중 대표는 “분명 용사가 되는 법은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하지만 장비 제작과 룬, 펫 등 용사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라고 설명해 높은 난이도를 통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강조했다.
이어 “혼자 클리어하기 힘들다면 길드를 통해 길드원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게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어려운 스테이지도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콘텐츠 준비하고 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용사가 되는 법은 유저의 피드백을 통해 밸런스와 커뮤니티 위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허영중 대표는 “최근 길드방에서만 제공되던 채팅 기능을 마을까지 확장해 마을에서 돌아다니는 다른 유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라며 최근 진행한 커뮤니티 기능 업데이트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펫을 이용한 대전과 길드전 등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일정을 밝혔다.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의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오르카는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의 경험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용사가 되는 법 이전에도 액션 게임과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출시한 이력이 있다.
허영중 대표는 “최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유저에게 제공하고 싶다. 이번에 출시한 용사가 되는 법으로 타이밍을 이용한 게임의 재미를 유저에게 전달하려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저의 스마트폰에서 지워지지 않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허영중 대표. 그는 “용사가 되는 법은 유저의 관심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김무영 기자(km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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