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레전드는 우주 전초기지의 사령관이 되어 자신의 세력에 맞서는 반란군과 적들을 물리쳐 영역을 확장시키는 RPG이다. 유저는 스토리 모드를 따라가 반란군, 우주 해적들과 전투를 펼치거나 아레나와 판도라 전쟁을 통해 전 세계의 유저들과 전쟁을 펼칠 수 있다.
헝그리앱은 갤럭시 레전드의 개발사인 Tap4fun의 개발팀을 대상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갤럭시 레전드를 개발하게 된 배경을 “갤럭시 레전드를 개발하기 전 공상과학을 주제로 ‘갤럭시 엠파이어’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갤럭시 레전드는 갤럭시 엠파이어의 후속작으로 할 수 있다. 갤럭시 레전드 개발 당시 시뮬레이션 게임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RPG 요소를 도입했고 그 결과 갤럭시 레전드가 탄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Tap4fun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상과학은 개발자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차이가 가장 적은 것이 공상과학이라고 생각해 우주를 배경으로 선택했다.”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갤럭시 레전드의 판도라 전쟁과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밝혔다.
“갤럭시 레전드의 유저는 어느 한 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이 같이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이런 점에서 판도라 전쟁을 통한 영토쟁탈전은 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유저들이 모여서 서로의 서버에 도전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판도라 전쟁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실제 서버간의 대전이 진행되는 판도라 전쟁의 경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우주전쟁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서 갤럭시 레전드의 전투를 “우주선의 배치 전략은 게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다양한 우주선이 구현돼 있기 때문에 우주선마다 능력이 다르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 상대의 대형을 정찰하여 상대의 우주선의 상성을 찾아 우주선을 선택하는 것이 전투를 이기는 수단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갤럭시 레전드가 한국 유저들에게 다가가기 쉽지 않았음을 이야기했다.
“한국 유저들의 취향이 가장 힘들었다. 유럽보다 중국과 한국 문화 차이가 크게 나지 않지만 언어 문제가 가장 컸다. 특히 언어 문제 때문에 한국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갤럭시 레전드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극복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한국 서비스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저희와 같은 해외 개발자가 한국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게임과 게임의 홍보를 통해 한국유저들이 갤럭시 레전드를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레전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갤럭시 레전드는 월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갤럭시 레전드 페이스북을 통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묻는 투표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유저들도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국 유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 한국 국적의 지휘관이 등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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