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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7-04-25 0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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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뷰] 한 번 플레이하면 빠져나올 수 없다! 펜타스톰의 매력 포인트는?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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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를 앞두고 긴장된 마음이 크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유저분들도 펜타스톰을 즐겁게 즐겨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4월 25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
'펜타스톰'은 지난 3월 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2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등록할 정도로 많은 모바일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중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준비 중인 넷마블게임즈를 방문해 한지훈 사업본부장을 만나 '펜타스톰'의 매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펜타스톰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린다
'펜타스톰'은 PC 온라인에서 주를 이루었던 MOBA장르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 언제 어디서나 손 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MOBA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v5, 3v3, 1v1 3가지 형태의 대전 방식을 제공하며, 게임 내 개성 강한 영웅들을 선택해 빠르게 매칭하여 친구 및 유저들간 손쉽게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대전 선택 후 확인 버튼만 누르면 몇 초만에 유저간 매칭과 전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MOBA 장르가 '모바일 환경에서 조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편하고 익숙한 조작 시스템으로 섬세한 컨트롤과 팀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막타없는 전투, 최고 15 레벨의 짧고 빠른 성장을 제공하고 4레벨부터 궁극기를 사용할수 있어 초반부터 빠르고 화려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는데, 유저들의 반응은?
테스트 시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수치적으로 보면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의 유저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즐길 것이다라고 응답했고, 85% 이상의 유저가 재미있다라고 응답했다.
주로 어린 유저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PC 온라인의 MOBA와 달리 '펜타스톰'은 테스트를 통해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 기존에 출시된 모바일 MOBA와 비교해 펜타스톰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모바일에서 쉬우면서도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 '펜타스톰'이 기존 모바일 MOBA 게임들과 비교해 볼 때 가장 차별화된 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펜타스톰'은 기존의 PC MOBA게임과는 달리 전장 내 어느 위치에서도 상점을 이용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장비를 구매할 수 있어 병사와 영웅,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고 획득한 골드로 바로 장비를 구매하거나 스킬을 레벨업하여 캐릭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등 여러 편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귀환, 회복 등 주요 메뉴들 역시 터치 1번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좌측의 이동 패드와 우측의 공격 버튼 UI를 사용하여 한번도 MOBA장르를 즐겨보지 못한 유저들 또한 빠르게 조작법 숙지와 게임 적응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모바일 MOBA 게임들에 비해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즐길 수 있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게임성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펜타스톰'이라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오픈 버전에서 선보인 콘텐츠의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맵은 5v5, 3v3, 1v1 모드 별로 1종씩, 가장 중요한 캐릭터는 22종이 공개된다. 캐릭터의 경우 매주 1종의 캐릭터와 스킨을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며, 궁긍적으로 캐릭터는 40종까지 빠르게 선보일 생각이다.
- 앱플레이어를 이용한 플레이가 우려되는데
아직까지 앱플레이어를 이용해 키보드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동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는 앱플레이어를 이용한 플레이에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는 않지만, 정식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동향을 살피며 심각한 수준이라면 원천적으로 앱플레이어 차단까지 고려할 것이다.
- 출시 전부터 e스포츠에 집중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현재 준비 계획은?
가장 먼저 정식 출시 이후 1달 후에 진행될 플레이엑스포 행사 기간 중 아마추어 단기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플레이엑스포 대회와 비슷한 시기에 초청정 방식으로 진행될 인비테이셔널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아마추어 리그를 시작하는 것이 큰 계획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북미, 유럽, 대만,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펜타스톰' 유저들과 이벤트성 대회도 논의 단계에 있다.
현재 5월에 진행될 플레이엑스포 대회 이외에는 정확한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펜타스톰'을 최대한 알려 나가며 단기 대회로 그치는 것이 아닌 스폰서들과 함께 프로리그를 운영할 정도로 모바일 e스포츠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다.
또한 게임 안의 콘텐츠로 관전 모드와 리플레이 모드가 최대한 빠르게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해 나갈 것이다.
- 마지막으로 펜타스톰 팬들에 한 마디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플레이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펜타스톰은 그만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모바일 MOBA 게임이다.
'펜타스톰'은 잘만든 게임이라 자신하는 만큼 유저들도 '펜타스톰'의 게임성을 유저들도 알아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모바일 MOBA 게임이 어려워 접근하지 못한 유저라도 '펜타스톰'은 즐겁게 즐길 수 있을테니 두려워하지 말고 편하게 즐겼으면 한다.
앞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니 '펜타스톰'의 향후 행보에 많은 질책과 성원 부탁 드린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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