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미하라 코스프레

[원소첨탑 X 나리땽 콜라보] 베스티 코스프레 화보 공개!

[원소첨탑 X 야샬 콜라보] 칼리 코스프레

멸망 속 구원의 진주..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에일로이 코스프레

붕괴: 스타레일 - 은랑

[CSL] 어나더시티:시공의 틈 '아테나' 코스프레

1 / 6

AI톡

1 / 6

인터뷰

헝그리앱 뉴스센터 > 인터뷰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7-04-20 13:09:31
[모바일] [인터뷰] 100% 브레인 배틀 '브라운더스트', 전략 유저 취향저격 RPG!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4월 24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월 클로즈베타테스트 이후 2달만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브라운더스트'는 턴제 방식의 전략 RPG으로, 테스트를 통해 전략적 배치를 통한 전투와 개성있는 캐릭터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으로 분주한 네오위즈게임즈를 방문해 겜프스 이준희 대표를 만나 '브라운더스트'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브라운더스트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빠르고 자동형 스타일에 맞춰져 있는 것이 현재 국내 모바일 모바일 RPG 개발의 성향이지만, 유저들의 성향은 점점 깊이있는 게임성을 원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모바일 게임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한 결과, 이동을 제외하고 빠르고 자동으로 진행은 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 깊이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게임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스테이지마다 특별한 전략 없이도 공략했던 기존 모바일 RPG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이있는 전략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브라운더스트'만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RPG 장르의 유저들 중에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유저들을 타겟층으로 개발에 집중했다. 이동은 없지만 전투의 전략적인 면만큼은 높은 게임이라 자신한다.

- 전략적인 전투를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린다

'브라운더스트'의 전투방식은 플레이어가 적 용병의전투 배치에 대응해 스킬, 공격 범위, 지원 효과 등은 물론 배치된 캐릭터의 공격 순서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적을 만났을 때는 적의 능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배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 전략에 맞게 용병 배치하는 재미가 탁월한 편이다.

'브라운더스트'의 캐릭터는 공격형, 방어형, 마법형, 지원형으로 구분된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공격 사거리는 물론 공격범위까지 각각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상대방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걸거나 아군에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캐릭터까지 100종 이상의 캐릭터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정 캐릭터 조합을 이루면 세트 효과로 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해 이를 조합해 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캐릭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터의 공격 순서를 지정할 수 있고, 캐릭터마다 코스트가 존재해 때문에 팀의 구성과 공격 패턴 등 기존에 등장했던 전략 게임보다 더욱 생각을 많이하고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지?

기본 룰은 공격 순서와 배치로 인한 상호 작용이다. 이 부분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팀과 네오위즈게임즈와 확정한 상태에서 개발을 진행했다.

캐릭터 간의 스킬이 공격 순서와 배치에 대해져 상호 작용을 일으키고, 화면을 가리는 화려한 화면보다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전투의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 정식 오픈에서 선보일 콘텐츠의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캠페인 모드'는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로 구분된 총 600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 모드'는 주인공 플레이어가 용병단장이 되어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PvP 콘텐츠인 '결투장'도 만나볼 수 있다. '결투장'은 자신의 능력치에 맞춰 자동 매칭 되기 때문에 비슷한 능력을 가진 이용자와 대결이 가능하다.'결투장'에서 획득한 명예점수로는 캐릭터 계약서와 스킬북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도전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도전 모드'는 룬의 사원과 봉인된 수정 동굴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룬과 잠재능력을 끌어올리고 외형변경이 가능한 각성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만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에서는 골드나 경험치를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슬라임을 획득하거나, 특정 용병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콘텐츠들이 있다면?

현재 개발이 거의 완료 단계지만 오픈 서비스에서 선보이지 않은 콘텐츠인 실시간 PvP를 유저들이 '브라운더스트'의 게임성에 익숙해진 다음 공개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는 각 전투마다 상대방의 수를 분석하고 이를 역이용하거나, 맞서는 대책을 세워나가게 되는데 이는 한 수 한 수를 고민하는 체스를 두는 것 같다.

실시간 PvP는 이런 '브라운더스트'의 게임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시간제한을 두고 캐릭터를 번갈아 가며 선택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빠른 콘텐츠 소비 속도를 감안해 기본적인 스테이지는 물론 캐릭터까지 선보여 나갈 것이며,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전 및 캐릭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콘테츠도 추가될 예정인 만큼 유저들에게 꾸준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초보자들의 경우 조금은 어렵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과거 턴제 방식의 RPG를 재미있게 즐겼거나 단순 자동 반복 전투를 선호하지 않는 게이머라면 '브라운더스트'는 오랜만에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략 RPG일 것이다.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꾸준히 경청하며 보다 완벽한 게임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브라운더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