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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진
  • 정동진 등록일(수정) : 2017-02-23 14:48:02
  • [모바일] [인터뷰] 프린세스 테이큰, 공주를 풀어주지 않으면 널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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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3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빛나는 씨에로소프트의 킹덤 와치가 프린세스 테이큰으로 전격 출시됐다. 

프린세스 테이큰은 속도감 넘치는 횡 스크롤 방식을 통해 전투 본연의 쾌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유닛 조합을 통한 전투모드 및 대전모드등 이용자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감각을 선사한다. 

특히 속도감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게임의 특장점인 다양한 유닛 조합을 부담없이 시도해 볼 수 있어, 결과적으로 반복 전투의 재미를 한껏 살려내는 등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불과 몇 시간 전에 원스토어에 출시된 프린세스 테이큰을 개발한 씨에로소프트를 방문, 김창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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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RPG로 가닥을 잡고, 3D와 2D를 고민하다가 2D로 선회했다. 업계에서 진행 중인 3D 액션 RPG가 언리얼 엔진과 대규모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개발팀의 규모를 고려했을 때 인원과 장르에 최적화된 스타일로 방향성을 잡았다."라고 운을 뗀 김창우 대표.

씨에로소프트는 현재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초창기는 소수의 인원으로 출발했다. 여느 개발사가 그랬던 것처럼 인원보다 개발하려는 장르와 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고, RPG에 디펜스를 적절하게 녹여내고자 익숙한 소재를 찾았다.

바로 공주 구하기, 프린세스 테이큰 이전에도 공주를 구하는 플롯은 많았기에 익히 알고 있는 진부한 설정부터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단순히 극복이 아닌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프린세스 테이큰의 경쟁력으로 삼았다.

일반적인 횡 스크롤 RPG이면서 디펜스 요소가 묻어나기 때문에 장르의 성장통은 예고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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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테이큰은 용사, 병사, 환수의 조합으로 게임의 양상이 달라진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드마다 조합이 달라지며, 따로 정해진 정석이 없어 유저의 경험과 장르 이해도에 따라 재미가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자동 편성은 편의성을 위해 존재할 뿐 실질적인 팀 운용은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게임은 캐릭터 영입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마스터는 어려운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래서 오랜 시간 플레이하는 것보다 하루 2시간 남짓 플레이로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질리지 않는 범위에서 반복적인 플레이를 유도, 결과보다 과정에 재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촘촘하게 배치했다.

혹자는 뽑기로 점철된 상점 RPG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 플레이는 그렇지 않다. 특정 영웅이나 장비, 스킬이 있어야만 스테이지를 완벽하게 클리어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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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장비 개념이 존재하나 클리어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으로 작용,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프린세스 테이큰은 전투와 대전 모드를 큰 축으로 삼아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출시한 이후에 2주 단위로 마이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캐릭터를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오픈 스펙은 용사 70명, 병사 30명, 환수 10마리 등이 준비된 상태다.

적어도 이들의 다양한 조합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탓에 상대적으로 과금 유도가 덜하다. 그 이유는 최적화된 팀 운영 공식을 개발사가 아닌 유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극단적인 팀 조합이 등장하겠지만, 그조차 유저가 만들어낸 플레이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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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벨 디자인도 쭈욱 달리다가 높은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아니라 계단처럼 서서히 올라가는 방식을 추구한다. 그 결과 처음 접하는 유저도 스테이지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면서 플레이, 중반까지 안착할 수 있는 구조다. 아마도 계정 레벨을 기준으로 10~15레벨 전후로 소위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그때는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이해한 변칙 플레이가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조합의 재미를 살려 프린세스 테이큰의 색다른 매력을 느꼈으면 한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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