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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경태 등록일(수정) : 2015-05-26 0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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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인터뷰] 미래로 향하는 포털을 열다!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독톡팀의 그래비티어!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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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독톡팀 신태석 팀장(AD)
실제 게임개발사와 흡사한 환경에서 팀 단위로 졸업작품(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는 11월 지스타에 출품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최신 유니티 엔진 기술을 사용해 게임을 개발 중인 독톡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미래 우주정거장 내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공간퍼즐 게임! |
중견 게임개발사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게임콘텐츠스쿨 4층 한 켠에 자리잡은 독톡팀, 점심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리를 지키며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던 독톡팀의 신태석 팀장(AD)과 본격적인 공복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질문으로 게임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하자, 신태석 팀장은 "개발 중인 '그래비티어(GRAVITIER)'는 미래의 우주정거장 내에서 블록을 이동시켜 퍼즐을 풀며 진행하는 게임이다. 포탈을 모티브로 미러스엣지 분위기의 그래픽을 추구했다"고 답했다.
이어 "스테이지는 총 3개 챕터이며 각 챕터는 5개에서 1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최근 주목받은 부분은 유니티 5에 새롭게 추가된 물리기반쉐이더 기능을 적용 한 것으로 게임의 독특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그래픽을 구현하는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 만들고 수정하기만 수 차례, 기술과 열정을 집중 시켰다! |
독톡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신태석 팀장은 "독톡팀은 기획자 2명, 프로그래머 3명, 그래픽 디자이너 5명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해 2학기에 팀을 구성하고 개발을 시작해 10개월째 프로젝트를 수 차례 뒤집으며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 독톡(DogTalk)이라는 팀명은 말 그대로 개소리이다. 팀원간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내고 토론한다는 좋은 의미로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실제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는 팀원간 의견 조율이 중요한데 가능한 대화를 많이한다"고 설명했다.
최신 유니티 엔진과 기술을 사용한 게임 그래비티어를 개발하면서 머릿속에 있는 생각과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독톡팀, 쓰러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독톡팀의 무한 도전에서 국내 게임개발의 밝은 미래를 살짝 엿 볼 수 있었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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