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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정동진 등록일(수정) : 2015-03-27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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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인터뷰] 창세기전4, 추억의 그 이름 마장기 강림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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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월간 창세기전이란 무엇인가?
월간 창세기전은 유저에게 평행 세계라는 스토리 설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창세기전4는 월 단위로 새로운 맵과 시나리오, 아르카나가 추가된다.
추가된 콘텐츠는 새로운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시나리오와 퀘스트를 즐기는 1주차와, 길드 임무 시공을 통해 역사에 개입하여 역사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2주차, 역사 변화로 인해 발생한 이상 시공에 대응하는 3주차,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수집한 아르카나를 기반으로 경쟁을 펼치는 마지막 주차로 세분화하여 플레이하게 된다.
1주- 메인 스토리와 퀘스트 / 역사적 사건에 참여, 세계관과 상황 파악
2주- 길드 임무 시공 / 길드 지시로 역사에 개입, 새로운 역사 창조
3주- 이상 시공 / 역사 변화에 따른 특수한 이상 시공 발생과 대응
4주- PVP, 길드전, PVE 랭킹 던전 / 보상과 수습, 다음 시공간 여행을 위한 준비
* 시공 : 창세기전 4의 인스턴스 던전
Q. 파트너란 어떤 존재인가?
창세기전4에는 이안과 노엘이라는 두 명의 파트너가 있다. 이들은 게임의 프롤로그를 통해 플레이어를 에스카토스로 데려와 크로노너츠로 키워주는 선배 크로노너츠 같은 존재이다. 창세기전4 시즌1의 주역인 ‘노엘’과 ‘이안’은 각기 과거와 미래에 걸쳐 플레이어의 운명과 얽혀 있는 존재로,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세기전4의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Q. 그리마와 마장기를 부르는 강림 시스템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가? (아이템을 사용해 변신하는 식인지, 캐릭터마다의 스킬을 사용하는 식인지)
제작한 아이템을 소모하여 강림 시스템을 발동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군진으로 돌파하기 어려운 경우나 특정 콘텐츠(기사단전 등) 등에서 사용되며 유저분들에게 군진 전투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마장기와 그리마는 다양하게 생산이 가능하며, 저마다의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게 된다.
Q. 커뮤니티 시스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투 상의 파티와 길드인 기사단 활동이 제공되며, 기사단전도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의 아지트가 제공되어, 이곳에서 보유 마장기를 격납하거나 시공 입장에 필요한 ‘시간의 모래’ 획득을 할 수 있다. ‘시간의 모래’는 유저 간의 도움으로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 유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어줄 것이다.
Q. 창세기전4의 서비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퍼블리싱 유/무)
자체 서비스 예정이다. 다만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난다면 변동 가능성은 있다.
Q. 1차 CBT에서 공개되는 콘텐츠의 범위는?
유저 랭크(레벨) 10랭크 기준의 콘텐츠와 10여 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이 제공되며, 20여 종의 아르카나를 수집 및 사용해 볼 수 있다.
Q. 올해 서비스 일정은 어떠한가? 그리고 1차 CBT에 대한 계획,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지?
1차 CBT를 개선점과 보완점을 검토하여 올해 서비스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며, 가급적 빨리 모든 유저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다.
1차 CBT는 창세기전4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지 여부와 안정화 테스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Q. 에스카토스 정보국의 반응은 어떤가? 어떤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고, 패널 선정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는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처음에는 기다려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3~4회를 고려했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고정적인 콘텐츠로 서비스 예정이다. 현재 5회까지 진행되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창세기전4 성우와 개발진 등을 패널로 초대할 예정이다.
현재는 에스카토스 정보국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나, CBT시점부터는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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