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칸째부터는 고급 유니크 요원을 졸업시켜야 얻을 수 있다. (우린 아직 준비가 안 됐다)
■ 장비를 순서대로 다 만들 필요는 없다
1티어 장비인 그래핀, 글레이저, 피에타, 2티어 장비인 그래핀S, 글레이저S, 피에타S까지 순서대로 장비를 만들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따라서 최근에는 모든 요원에게 1티어 장비까지만 맞춰주고 2티어 장비를 건너뛰는 방식을 권장하는 편이다. 2티어 장비는 1티어 장비보다 제작에 몇 배나 많은 노력이 드는 반면, 성능 면에서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것은 일반 피에타 장비다. 일반 장비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우수하며, 재료를 얻는 퀘스트 ‘울부짖는 자의 어머니’가 이전보다 쉬워졌기 때문. 피에타 장비만 맞춰도 최종 콘텐츠인 베아트리체를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우선은 피에타 장비를 목표로 삼도록 하자.
‘울부짖는 자의 어머니’가 어렵다면 다음 공략을 참고하자. 해당 공략은 ‘울부짖는 자의 어머니 S’지만 패턴 자체는 동일하므로 공략에 참고가 될 것이다.
▲ 피에타 S 와 일반 피에타 비교. 재료와 시간이 몇배로 들지만 능력치에선 20-25% 정도 차이가 전부다.
■ 2티어 장비는 유니크 위주로 만들자
앞서 2티어 장비를 건너뛰라고 했지만, 유니크 장비만큼은 꼭 만들자. 유니크 장비는 요원마다 1개씩만 장착할 수 있으며, 일반 아이템과는 다른 고유 옵션을 지니고 있다. ‘글레이즈 문장, 피에타 수정, 그래핀 석상’이 여기에 해당된다.
- 글레이즈 문장(근접 전용) : 공격력 +90, Lv 40 이하 상태 이상을 1회 방어 (전투 내 1회)
- 피에타 수정(원거리, 지원 전용) : 스킬 위력 +180, 회피시 체력 150 회복 (쿨타임 20초)
- 그래핀 석상(탱커 전용) : 방어력 +120, 방어 유지 시(2초) 이동속도 +100(지속 2초, 쿨타임 20초)
피에타 수정은 근접 딜러의 공격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며, 글레이즈 문장은 힐러의 치유 스킬 효과를 높여 준다. 그래핀 석상은 탱커에게 아주 좋은 장비인데, 생존력이 뛰어난 산토에게 그래핀 석상을 장착시키면 다른 방어 장비가 필요 없을 정도로 튼튼해진다.
▲ 근접 딜러의 공격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문장.
파티에 근접 딜러가 있다면 최소 한개는 만들자.
▲ 현재는 힐러의 스킬효과를 올려주는 용도의 피에타 수정.
후 패치로 원거리 딜러도 쓸만해질 가능성이 있다
▲ 탱커라면 하나는 달아주는 게 좋은 석상.
특히 인기 많은 탱커 요원 산토와 궁합이 좋다.
■ 클래스별 추천 장비 능력치는?
탱커: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방어력이다. 기본적으로 피해 감소 상한선인 450까지 맞추고, 남는 자리에는 공격력 장비를 장착한다. 탱커는 주로 적에게 붙어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인 만큼, 이동 속도 옵션이 부가로 달려 있으면 금상첨화다.
딜러: 공격력 장비 위주로 세팅하자. 스킬 대미지만 따지면 스킬 위력 옵션이 더 좋지만, 공격력 옵션은 일반 공격 대미지도 높여주기 대문이다. 생존을 위해 HP 아이템을 1개 정도 창착하는 경우도 있다.
힐러: 회복 스킬과 보조 스킬은 오로지 스킬 위력에만 영향을 받는다. 생존을 위해 HP 아이템을 스킬 위력 아이템이 좋다. 특히 힐량이 크게 늘어 파티 생존에 많은 도움이 된다. 딜러와 마찬가지로 생존을 위해 HP 아이템을 1개 정도 장착하기도 한다.
▲ 주 옵션 뿐만 아니라 부 옵션도 잘 살펴보자.
탱커에게는 이동 속도 옵션도 상당히 좋다.
지금까지 효율적으로 전투력을 올리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현재 최종 퀘스트인 배아트리체는 매우 어렵지만, 앞서 추천한 장비로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으니 장비 파밍에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베아트리체에게 도전하고 싶다면, 이 공략을 참고해 장비를 마련해보자.
글/ 장진욱 (jjw2@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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