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다크나이츠 브란즈&브란셀의 등장으로 결투장 메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광기’라는 새로운 패시브 스킬과 낮은 레벨이어도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브란즈 형제 덕에 영원할듯 했던 구사황 연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스파이크를 제외하고 그 자리에 카르마가 방어 대표로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파이크의 상태이상 면역 버프는 전용 장비 3옵션이 없으면 3턴 버프턴 감소에 한번에 사라지는데다 겔리두스 반지의 등장으로 상태이상 장신구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면서 스파이크 대신 카르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신 스파이크의 자리는 펫 파이크가 채우고 있다.
카르마는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는 버프를 지녔고, 확정 막기까지 지니고 있어 앞열에서 스파이크보다 오래 버틸 수 있다. 더욱이 최근 가장 덱 투입율이 높은 태오의 불사상태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스파이크는 지니고 있지 않아 카르마가 더욱 선호받는 추세다.
최근 결투장 상위에 가장 많이 보이는 영웅은 카르마, 멜키르, 오를리, 태오는 고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연희의 자리를 브란즈&브란셀이 노리고 있는데 브란즈&브란셀 보유 유저가 많아지면 결투장 뒷심이 약한 연희가 자리를 내줄것으로 추측된다.
글: 남윤서(nys@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