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의 자사 행사인 블리즈컨이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블리즈컨에선 자사 게임 대회가 펼쳐져 화제가 되는데 올해 출시한 오버워치도 오버워치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은 상금은 없지만 각 국가의 대표들이 팀을 이뤄 대회가 펼쳐지는 만큼 그 기대가 크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예선을 걸쳐 총 16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 팀은 핀란드, 호주, 대만이 속한 그룹 C에 배정됐다.
그 중에도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경기는 조별 예선 3일 차에 펼쳐질 한국과 핀란드의 경기로 한국 팀에는 루나틱 하이 선수인 에스카, 류제홍, 미로 선수와 콘박스 T6의 준바 선수, 아프리카 프릭스 아르한 선수와 타이롱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핀란드에는 지난 금요일 루나틱 하이와 경기를 치른 엔비어스의 타이무 선수를 필두로 디그니타스와 피자마스 출신 선수들이 대거 선발되어 쉽지 않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팀의 첫 경기는 호주와의 경기로 10월 30일 오전 9시 15분 경기를 시작으로 3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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