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언제나 친절한 힐러 메르시의 반전이다. 메르시는 음성도 상냥하고 가냘프며 항상 다른 아군을 도와주는 천사 이미지다. 하지만 전설 스킨은 그런 이미지와 정 반대되는 악마, 요괴 스킨이다. 이 때문에 메르시 흑막설이 퍼지기도 하며 논란이 되었다.
영웅 스킨들은 젊은 시절을 표현하거나 기본 스킨과 연관이 있는데 악마 스킨을 지니고 있는 메르시에게도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진다.
오버워치 영웅들의 스킨은 스토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앞으로 유저들이 얼마나 다양한 스킨을 게임 내에서 사용될 지 기대 된다.
헝그리앱 김정현 기자(kimj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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