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히어로즈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었던 MGA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MGA에서는 대한민국의 MVP Black이 우승하면서 한국팀의 위엄을 뽐냈던 자리입니다. 이번 MGA에서 등장했던 영웅들의 승률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웅 등 숫자로 알아보는 꿀 영웅과 아닌 영웅들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이 수치는 이번 MGA 경기에서 보여주는 데이터로 실제 라이브 서버의 승률과는 다르다는 점을 안내해드립니다.
■ 최다 플레이 영웅
순위 |
영웅 이름 |
총 등장 수 |
승 |
패 |
승률 |
1등 |
우서 |
14 |
9 |
5 |
64.29% |
2등 |
요한나 |
13 |
4 |
9 |
30.77% |
3등 |
레오릭 |
11 |
9 |
2 |
81.82% |
4등 |
캘타스 |
10 |
6 |
4 |
60.00%
|
5등 |
발라 |
9 |
7 |
2 |
77.78% |
이번 MGA에서 가장 많은 등장을 보여주었던 영웅은 바로 우서(지원가)입니다. 우서는 현재 말퓨리온과, 레가르까지 1티어 지원가 영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말퓨리온이 밴 되는 경우 가장 많이 나오는 영웅으로 총 16경기 중 14번 등장하며 엄청난 등장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률도 64%가 넘는 승률을 보여주며 지원가로서 잔뜩 꿀을 머금을 수 있는 영웅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서를 이어서는 요한나, 레오릭, 캘타스, 발라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최고 승률 영웅
순위 |
영웅 이름 |
총 등장 수 |
승 |
패 |
승률 |
1등 |
레오릭 |
11 |
9 |
2 |
81.82% |
2등 |
아눕아락 |
5 |
4 |
1 |
80.00% |
3등(공동) |
발라 |
9 |
7 |
2 |
77.78% |
3등(공동) |
제라툴 |
9 |
7 |
2 |
77.78%
|
5등 |
아서스 |
6 |
4 |
2 |
66.67%
|
※1~2경기 영웅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MGA에서 최고의 승률을 자랑한 영웅은 레오릭입니다. 총 11번 등장하여 9승 2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보여주었으며 레오릭이 너프가 된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OP 반열에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예입니다. 또한, 아눕아락도 너프 이후 많은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승률을 보여주었고 발라와 제라툴, 아서스는 이미 검증이 끝난 영웅들이며 사랑 받는 영웅으로 앞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 최악 승률 영웅
순위 |
영웅 이름 |
총 등장 수 |
승 |
패 |
승률 |
1등(공동) |
아바투르 |
3 |
0 |
3 |
0% |
1등(공동) |
티란데 |
3 |
0 |
3 |
0% |
3등 |
티리엘 |
6 |
1 |
5 |
16.67% |
4등 |
나지보 |
7 |
2 |
5 |
28.57%
|
5등 |
요한나 |
13 |
4 |
9 |
30.77%
|
※1~2경기 영웅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MGA에서 최악의 승률을 보여준 영웅은 아바투르와 티란데입니다. 아바투르는 최근 패치로 상향되었다는 말과 함께 일리단과 같은 영웅들까지 주류 픽으로 만들고 있는 영웅입니다. 그러나 여타할 연구가 되지 않았는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티란데는 국내 팀들이 아닌 해외 팀들이 서브 딜러 역할로 많이 사용했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0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 밑으로는 티리엘이 6번이나 등장했지만, MVP Black이 사용한 것을 제외하면 1티어 전사로서는 아쉬운 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티리엘과 마찬가지로 나지보, 요한나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뒤를 이었습니다.
이상 MGA 경기 결과의 통계를 통해 얻은 자료들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영웅리그, 빠른 대전 등의 경기와는 무관하며 여기서 승률이 낮거나 등장한 경기수가 적더라 하더라도 고인 영웅이 아니며 다만 이번 경기에서 아쉽게 졌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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