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게임 속 별책부록 같은 미니게임들이 인기인데요. 다양한 미니게임들의 세상, 지금 소개합니다.
스마일게이트 메카포트의 테일즈런너는 얼마 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니 게임 ‘위험한 시계추’를 선보였습니다. ‘위험한 시계추’는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인데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계추를 피해 오래 살아남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입니다.
또한 총 3라운드에서의 점수를 합산해 참가자들의 순위를 매긴 뒤, ‘똑딱똑딱 시계추 크라운’, ‘쿵쾅쿵쾅 시계추 망치’ 등의 신규 장식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하니까요.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플레이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파티게임즈의 레스토랑 경영 SNG ‘아이러브파스타 for Kakao’도 며칠전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여름휴가 시즌맞이 물고기 키우기 미니게임으로 게임에 접속해 ‘작은 바다 어항’ 아이템 획득 후 해당 수조에서 물고기를 키우면 된다고 합니다.
질문> '아이러브파스타'에서 추가한 미니게임에 대한 반응은 어떤지? 이름> '아이러브파스타' 개발 PD 백진홍
답변> '아이러브파스타'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었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반응이 좋았고 여성 유저분들이 많다보니 감성적이고 세세한 부분에서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물고기 먹이를 획득하고, 물고기를 키우면 ‘아쿠아코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쿠아코인’은 ‘바다를 듣는 인어’, ‘소라나팔 부는 펭귄’ 등의 레어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며, 8월 2일까지 오픈한다고 하니 게임을 즐기시려면, 조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질문> 게임들마다 미니게임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답변> 게임 유저들은 항상 새롭고 변화같은 것을 많이 요구하는데 그렇게 매번 새로운 콘텐츠, 큰 변화같은 것들을 주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소해주기 위해서 비교적 가벼운 미니게임에서 그런 새로운 시도을을 해서 유저들의 갈증을 풀어주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 는 지난 봄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게임존을 오픈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나 미니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메이플 아케이드'에서는 스프링 식물을 활용해 제한 시간 내 농장의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는 방식의 '스프링 팜'과 뗏목에서 원숭이들이 던지는 장애물을 피해 버티는 방식의 '크레이지 몽키 오션'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 많은 게임들이 유저들에게 이처럼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미니게임을 선호 하고 있는데요. 게임의 또 다른 매력! 미니게임들과 함께 보다 신나게 게임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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