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중인 글로벌 대작 MMORPG <검은사막>이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해 7월 23일, 부제 ‘황금의 시대’로 그랜드 오픈을 선보인 <검은사막>은 1년 동안 알찬 서비스를 계속해 오며 연일 바쁘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특히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게임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습니다.
무엇보다 <검은사막>은 기존에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진입 장벽 낮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UI를 편리하고 보기 좋게 개편했고, 콘텐츠와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웹/게임 가이드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1일, 대양 콘텐츠로 채워진 항해의 서막, 마고리아 해전을 선보였는데요. 바다의 디테일을 살려 눈길을 끌고 있으며, <검은사막> 기존 영토를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검은사막>은 올해 7월, 국내 동시접속자 수가 기존에 비해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개발사인 펄어비스의 관계자는 “우리는 검은사막이 방대하고 운영하기 어려운 게임이지만 이용자들이 늘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고, 어떤 행위를 하든 그것이 의미있도록 만들고 싶은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1년동안 외형과 내실을 다지며 해외에서도 큰 성장을 이뤄왔는데요. 특히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편 검은사막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콘텐츠 개편은 지속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의 성과를 이룬 검은 사막, 2016년 하반기에도 검은 사막의 열풍이 계속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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