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MMORPG 아이온의 디렉터 출신, 지용찬 대표의 레이드몹이 오늘 신작 RPG를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레이드몹은 과거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의 핵심 개발자였던 지용찬 대표가 주축이 되어 하이퀄리티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날 처음 소개된 신작 모바일 RPG 루디엘은 기존의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마치 온라인 게임을 연상케 하는 작품인데요. 일반 모바일 게임보다 무려 4배 이상의 필드를 보유하는 등 PC게임급의 방대함으로 유저들을 사로 잡을 예정입니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육성이 하나의 캐릭터가 일직선으로 성장하는 방식이었다면, ‘루디엘’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얼마나 다양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한편 루디엘은 현재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원빌드로 개발중인데요. 올해 안 런칭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출시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아이온의 핵심 개발자 출신이 만든 신작 모바일 RPG 루디엘.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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