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M’은 ‘트릭스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리부트(Reboot) 프로젝트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트릭스터 온라인’을 서비스했다. ‘트릭스터 온라인’은 귀여운 2D 도트 그래픽과 신화를 바탕으로 그려지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 등 전세계 11개국에 진출했다.
엔씨(NC)는 ‘리니지’ 시리즈를 통해 보여온 개발 철학과 경험을 담아 ‘트릭스터M’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드벤처 MMORPG, 트릭스터M
‘트릭스터M’의 무대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 인물과의 만남이나 유물의 발굴 등 새로운 단서로 시작하는 발견의 즐거움으로 채워진 세상이다. 만남과 발견의 즐거움을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 중시형 어드벤처 MMORPG’로 개발하고 있다.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릴 액션’은 ‘트릭스터M’에서도 계승된다. 모험가는 드릴을 이용한 발굴로 ‘트릭스터M’ 세계 속에 숨겨진 스토리와 만날 수 있다. RPG의 대표 콘텐츠인 ‘사냥’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탐사’와 ‘발굴’은 ‘트릭스터M’이 지향하는 ‘어드벤처 MMORPG’의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최신 기술로 완성된 협력과 경쟁의 무대
엔씨(NC)의 개발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트릭스터M’의 세계에는 경험의 단절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끊김없이 이어지는 세상을 무대로, 원작에서 한 걸음 진보한 MMORPG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트릭스터M’이 선보일 모험의 이야기에는 함께하는 협력이 있고, 피할 수 없는 경쟁도 있다. 이를 위해 ‘트릭스터M’의 사물과 캐릭터에는 충돌처리 기술이 도입된다. 쾌적한 플레이 지원을 위한 필드 이동 루트 탐지 최적화와 다양한 플레이 옵션 설정 등 엔씨(NC)의 진보한 기술을 ‘트릭스터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작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그래픽
미완의 결말로 이용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에피소드가 ‘트릭스터M’에서 완전한 모습으로 부활한다. 이용자는 전작의 중요 장면과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작보다 정교하게 다듬은 ‘트릭스터M’의 도트 그래픽은 ‘트릭스터’의 완성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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