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명: Godus
■ 장르: 시뮬레이션
■ 개발사: 22cans
■ OS : iOS, Android OS
■ 출시일: 201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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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신이 되어 문명을 성장시켜보자! |
‘Godus’는 신이 된 플레이어가 신자들을 늘리고 문명을 발전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신은 지형을 변화 시켜 정착지를 마련해주는 힘이 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할수록 새로운 ‘신의 힘’이 개방되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지형을 변화 시켜 정착지를 만들면 신자들이 집을 건설하여 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집에서 일정 시간마다 분홍색 공 모양으로 표현되는 ‘믿음’을 획득할 수 있으며 믿음은 지형을 변화시키거나 신의 힘을 사용할 때 소모된다.
▲ 신이된 플레이어는 화면에 보이는 지형을 드래그하여 변화시킬 수 있다.
▲ 빈 집터에 집을 건설할 수 있으며 인구가 늘어날수록 문명이 발달한다.
▲ 정착지가 부족하다면 산을 깎거나 바다에 메워 집터를 마련해줘야 한다.
▲ 신자들에게 명령을 내려 함께 일하면 건설 시간이 단축된다.
▲ 신의 힘을 사용할 때는 일정 시간마다 집에서 생성되는 분홍색의 ’믿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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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정착지’와 ‘성소’ |
인구 확장도 중요하지만 문명을 발달시키기 위해선 다양한 ‘정착지’와 ‘성소’를 건설해야 한다. 농경 정착지의 밀은 지친 건축가에 건설 동력이 되며 채굴 정착지의 광물은 후반 영역 확장을 위해 필요한 봉화 건설에 필요하다.
성소는 주변 거주지 수용 인원을 증가시켜주는 ‘수용의 성소’와 믿음을 자동으로 거둬들이는 ‘수집의 성소’ 등이 있으며 신을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이들 정착지나 성소를 건설할 경우 대량의 믿음이 필요하다.
▲ 문명을 발달시키기 위해선 다양한 시설과 성소를 건설해야 한다.
▲ 문명이 커질수록 더 많고 다양한 자원을 필요로 하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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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성향에 따라 문명의 성장이 결정된다 |
‘Godus’에는 아스타리인들이 라이벌로 등장하며 행복 수치로 신자 뺏기 경쟁을 하게 된다. 어느 한쪽이 행복도가 낮을 경우 일정 시간마다 보유한 신자를 잃기 때문에 더 높은 행복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신자들의 행복은 분수대 같은 행복을 올려주는 선물을 하거나 신의 힘으로 성스러운 숲 등을 건설하여 조절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신의 힘인 ‘유성’을 아스타리 문명에 떨어뜨려 상대방의 행복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 이럴 경우 경쟁에서 쉽게 이길 수 있지만 많은 믿음을 소모하게 되므로 그만큼 자신의 문명 성장은 더뎌지게 된다.
이밖에 정화하기를 통해 병든 땅을 치료하거나 은혜로운 비를 내려 곡식의 성장을 돕는 등 신이 거둬들인 ‘믿음’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문명의 성장도가 결정된다.
▲ 경쟁하게 되는 아스타리 사원, 오른쪽 행복 그래프가 더 높은 쪽으로 신자들이 이동한다.
▲ ‘신의 힘’을 사용하여 신자들의 행복도를 조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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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로 발달된 기술 문명을 더 빠르게 획득한다! |
부두를 설치하면 항해를 시작할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선 제한 시간 내 신자들을 목표 지점으로 이동시키는 미니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클리어 시 새로운 기술 카드 획득에 필요한 스티커를 받게 된다. 스티커는 영지 내 숨어있는 보물 상자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스테이지 진행 시 지형 변화를 잠깐이라도 실수하면 신자들이 길을 잃고 클리어 시간이 늦어지게 된다. 막히지 않게 클리어해야 별 3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전략과 도전이 필요하다.
▲ ‘항해’에선 각 스테이지 목표 지점으로 신자들을 이동시키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제한 시간 내 신자들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형을 변화시켜야 한다.
▲ 지형을 바꾸는 ‘신의 힘’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시작하기 전 클리어 전략을 구상하도록 하자.
▲ 보상으로 획득한 스티커는 발달된 기술 카드를 획득할 때 사용된다.
▲ 스티커는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 상자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 즐겁게 뛰어노는 신자들과 넓어지는 땅을 보며 신이 된 기분을 느껴보자!
▲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글쓴이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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